벡터코리아는 10BASE-T1S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2채널 인터페이스 ‘VN5614’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벡터의 VN5614는 오픈 얼라이언스(Open Alliance, 배터리 절전 및 대기 기능 표준) TC10 지원 및 저수준(low-level) 오류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VN5614는 소형 자동차 이더넷(Automotive Ethernet) 네트워크 표준 인터페이스인 10BASE-T1S 버스의 종합적인 분석, 시뮬레이션, 테스트 및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VN5614는 두 개의 독립적인 10BASE-T1S 버스를 연결할 수 있는 소형·다목적 인터페이스다. 유연한 액세스를 통해 복잡한 버스 시뮬레이션(remaining bus simulation)부터 패시브 계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VN5614는 여러 개의 가상 ECU(Electronic Control Unit, 전자 제어 장치)를 버스에 연결해 버스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추가적인 이더넷 패킷을 전송하거나 잘못된 패킷을 주입해 결함 주입 테스트를 수행할 수도 있다. 버스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위해 물리계층 오류, 사이클 정보, PHY 레
벡터코리아는 오토모티브 이더넷 표준인 ‘10BASE-T1S’ 네트워크의 원활한 도입을 지원하는 테스트 및 검증 솔루션인 ‘VN5650’ 및 ‘VN5240’ 인터페이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벡터의 VN 시리즈 제품은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공급업체가 10BASE-T1S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검증하고 문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차량 내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기존의 차량용 내부통신인 CAN, LIN, FlexRay 네트워크 프로토콜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지만,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발전과 함께 차량 내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IEEE는 10BASE-T1S(IEEE 802.3cg) 표준을 제정했으며,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를 도입해 차세대 차량 네트워크 기술로 활용하고 있다. 이 표준은 단일 비차폐 꼬임쌍(UTP, 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을 활용해 최대 8개의 노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드롭 이더넷(Multi-Drop Ethernet) 환경을 지원하며, 차량
10BASE-T1S는 자동차(Automotive) 이더넷(Ethernet)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자동차 이더넷에 오디오, 컨트롤러, 조명 엔드포인트 등 장치를 쉽게 통합하는 것을 지원하는 규격이다. 해당 표준이 탄생함에 따라 기존 CAN/LIN의 Low Speed 인터페이스를 자동차 이더넷 인터페이스로 변경해야 하는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는 MCU-less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엔드포인트(Endpoint) 솔루션을 보유했다. 이달 24일 10BASE-T1S 기술을 소개하고, 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의 엔드포인트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전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호스트 및 HPC로부터 단일 네트워크로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 방법도 함께 다룬다. 방송 송출에 앞서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https://dubiz.co.kr/FR/213)에서 시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로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10BASE-T1S는 자동차(Automotive) 이더넷(Ethernet)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자동차 이더넷에 오디오, 컨트롤러, 조명 엔드포인트 등 장치를 쉽게 통합하는 것을 지원하는 규격이다. 해당 표준이 탄생함에 따라 기존 CAN/LIN의 Low Speed 인터페이스를 자동차 이더넷 인터페이스로 변경해야 하는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는 MCU-less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엔드포인트(Endpoint) 솔루션을 보유했다. 이달 24일 10BASE-T1S 기술을 소개하고, 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의 엔드포인트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전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호스트 및 HPC로부터 단일 네트워크로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 방법도 함께 다룬다. 방송 송출에 앞서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에서 시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로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텔레다인르크로이는 3일 CAN XL 트리거, 디코딩, 측정·그래프 및 아이 다이어그램(TDME) 오실로스코프 소프트웨어 옵션을 추가해 사용자가 ECU(자동차 전자 컨트롤 유닛) 및 10Mb/s 차량 내 네트워크(IVN) 설계를 테스트, 검증 및 디버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오늘날의 차량은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 직렬 데이터 신호를 사용하는 IVN에 의해 연결된 100개 이상의 ECU를 포함할 수 있다. 자율 주행 기술에 사용되는 레이더, 라이더, 카메라 및 기타 센서 데이터와 같은 여러 요인으로 IVN에서는 더 많은 데이터 용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네트워크 분산 시스템으로 동작하는 차량 전기화 추세로 안전, 시스템 효율성 및 이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커넥티드 차량 기술이 출현하고 이에 대응해 차량 제조업체는 기존 도메인 기반 IVN 아키텍처를 더 빠른 속도에서 동작하도록 새로운 환경에 따르고 있다. 예를 들어, 500kb/s의 CAN(Controller Area Network) 및 2Mb/s의 CAN FD(CAN Flexible Data-rate)는 CAN XL 지정 속도인 10Mb/s에서 동작하도록 업데이트됐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장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