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4.0을 타깃으로 지능형 ‘스마트 플라스틱’을 개발한 독일 기업 이구스가 오는 3월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한다. e체인과 케이블, 직동 베어링 등에 지능형 i-sense 모듈이 탑재된 스마트 플라스틱은 작동 오류를 감지하고 오작동을 방지해 유지보수의 자동화가 가능하다.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igus®의 motion plastics®은 수분, 염분, 오일, 화학 물질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250℃ 극한의 온도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금속 제품의 대안이 될 만한 다이내믹한 운동성과 높은 에너지 효율, 그리고 경량화 효과는 폴리머 소재가 가지는 추가적 장점이다. 매년 150~200가지의 신제품 혁신을 거듭하는 igus®가 2016년 인더스트리 4.0을 위해 새롭게 제시한 스마트 플라스틱의 목표는 예방적 유지보수로 공정비 절감과 설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군에는 drylin 직동 가이드, 에너지 체인, 고유연성 케이블이 주를 이룬다. 다양한 센서 및 모니터링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isense라는 제품군의 이들 지능형 제품들은 자가 모니
“트랜센드는 산업용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안으로 국내 임베디드 스토리지 시장의 강자에 도전한다” 대만 타이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트랜센드는 SSD, 메모리 모듈, SD/CF 카드, USB 드라이브, MP3 플레이어, 카드 리더, 외장형 하드 디스크 등 2,000종이 넘는 다양한 컨슈머 및 산업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트랜센드는 1988년 대만에서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14개 지사, 총 2,40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트랜센드 한국 지사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서울에 설립됐다. 낸드 플래시를 채용한 산업용 스토리지 시장의 고객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트랜센드는 고객 접점의 밀착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산업용 저장장치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용 SSD 제품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여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고객 접점 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통해, 임베디드 마켓에서 신흥강자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독일 기업 EUCHNER는 60여 년간 산업 전반의 안전을 위한 고품질의 안전시스템을 전 세계에 공급해 왔으며 한국 지사인 오히너코리아는 지사 설립 이후 15년간 한국의 자동화 산업 분야에 안전 기술 보급 및 산업 환경에 적합한 안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좋은 제품의 공급이 EUCHNER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마인드로 각 산업분야에 적용된 애플리케이션을 수집, 공유하여 고객들이 사용하기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하며,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EUCHNER 제품의 시연 가능한 다양한 데모 장치로 참관객들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Multi function GateBox(MGB) 이 제품은 Transponder-Coding technology의 통합형 안전 스위치이다. 조작이 복잡한 환경에 비상정지, 조작 버튼을 안전 스위치와 통합한 제품이며 도어의 여닫힘, 잠금의 각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 설치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프로피넷/이더넷 IP 통신도 가능하며 자동차, 제철, FPD, 자동화장비 등 각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CEM-C40 Transponder-Cod
1850년경 독일에서 설립된 바이드뮬러는 공정 자동화 관련 제품을 꾸준히 제조 및 생산하고 있다. ‘Industrial Connectivity Solution Provider’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커넥터, 단자대, 파워서플라이, 이더넷 스위치, 정션박스 등 산업에 쓰이는 커넥티비티 관련 제품을 만들며, 모션 제어장치부터 컨트롤 시스템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바이드뮬러는 자체 제조공장을 통해 생산한 제품을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판매하고 있으며, 2015 회계년도 기준으로 직원은 총 4,500여 명이고, 매출액은 6억 9천6백만 유로(한화 약 9,200억원)이다. 바이드뮬러는 전 세계의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당사는 고객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 함께 대화하며 혁신 컴포넌트 및 솔루션을 부단히 창조하고 있다. 결국, 고객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 혁신 제품 개발에서 판매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이란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개별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용한 솔루션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