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7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4조5,9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4% 증가했다. 순이익은 65.4% 늘어난 2,72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분야별로 정보기술(IT) 서비스 사업의 경우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8.6% 늘어난 1조5,109억원이었다. 경영정보시스템(MIS)과 고객관계관리(CRM) 등 기업 업무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확대,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대, 전사적자원관리(ERP)·제조실행시스템(MES) 사업 지속 확산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물류 사업 분야의 매출액은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첼로스퀘어의 국내·외 고객 확대, 물류 운임 상승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65.9% 증가한 3조84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IT분야에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사업 경쟁력 강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고도화, 유통·서비스, 제조 업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적용 확산 등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류 분야에서는 첼로스퀘어를 지속해서 고도화하는 한편, 국내·외 다양한 업종별 고객을 대상으
[첨단 헬로티] 미코명진은 SIMTOS에서 금형개폐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금형개폐기 MIU 시리즈는 금형의 유지보수를 위한 형 분리와 반전 작업을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며, 금형 준비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준다. 또한 금형 핸들링 시의 위험요인을 없애고 신속하게 보수 작업이 가능하다. 이 기기는 금형 보수 작업, 부품 교환 작업, 예비 가열, 청소 작업에 사용된다. 그리고 MIS 시리즈의 경우, 금형의 개폐부터 반전 작업, 형 가압에 의한 맞춤 작업이 가능하며, 금형의 유지보수 및 검사 작업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금형의 형 맞춤, 보수 작업, 부품 교환 작업, 예비 가열, 청소 작업 등에 사용되며 KS1급, JIS1급 프레스에 준하는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공작기계, 자동화 부품, 측정 및 계측, 공구, 3D 프린팅 및 소재, 제조업용 로봇, 용접, 관련 소프트웨어, 피니싱 설비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한다. 35개국 1,100개사가 참가한 SIM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