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즈업 세줄 요약] · 에너지 효율 극대화, 탈탄소·친환경 달성 등 글로벌 미션 대응하는 기술 기반 방법론 제시 · 국제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5) 현장서 비전 체험·시각화해 · 차세대 변압기, 스마트 차단기, ESS 솔루션 등 솔루션 비롯해 자산 관리,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등 강조 우리의 보금자리 지구가 끓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을 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하며, 인류가 전례 없는 기후 대재앙 국면에 놓여 있음을 경고했다. 올해 1월에 분석된 지구 평균 표면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75℃ 상승했고, 이는 지난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채택된 이른바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의 마지노선인 1.5℃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지난 19개월 중 18번째로 1.5℃를 초과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미국해양대기청(NOAA)도 이러한 심각성을 뒷받침했다. 해당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은 역대 가장 뜨거운 해였으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는 역사상 가장 따뜻한 10년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해수면은 1880년 이후 21~24cm 상승했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바이코(Vicor)는 12일 친메이 조시(Chinmaya Joshi)를 글로벌 자동차 부문 이사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친메이는 바이코에 합류하기 전 재규어 랜드로버 그룹에서 전력전자공학 수석 관리자를 역임한 바 있다. 친메이는 HEV, PHEV 및 BEV 차량 플랫폼용 DC-DC 컨버터 설계 및 개발팀을 10년 넘게 이끌며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그는 바이코에서 고밀도 모듈식 전기화 솔루션을 통해 OEM 고객 기반의 1차 공급업체 및 자동차 시스템 파트너의 확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글로벌 자동차사업부 부사장인 패트릭 워든은 “OEM 및 1차 시장의 굳건한 연결을 통해 차량 전기화를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친메이의 합류로 당사 글로벌 자동차 팀의 핵심 잠재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메이는 인도 푸네 공과 대학에서 신소재 공학(반도체 물리학) 학사 학위를, 코넬 대학교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대표 최준호)는 SF+AW 2021에서 스마트팩토리 IoT 디바이스 및 센서 검증을 위한 범용 계측 장비를 선보인다. 키사이트 8채널 EXR 오실로스코프는 특정한 시간 간격(대역)에 따른 전압의 변화를 분석하며, 변화하는 아날로그 신호를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하나의 디지털 신호 형태로 파악할 수 있다. 특정 프로브와 함께 사용하면 전류 측정과 주파수 측 분석도 가능하다. 또한, 프로토콜 분석과 보드 플롯 기능을 통해 스마트 공장을 이루는 센서 또는 IoT 디바이스 및 전자 시스템의 설계 및 성능 검증을 수행한다. 키사이트 B2900 시리즈 정밀 소스 측정 장치(SMU)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성능과 유용성을 제공한다. 이런 소형 벤치탑 SMU를 사용하면 높은 분해능과 정확도가 요구되는 다양한 I-V(전류 vs 전압) 측정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키사이트 B2900 시리즈 SMU는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