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호남권 신재생에너지 육성 책임질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완공 눈앞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광주분원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은 2020년 6월 완공 예정인 광주분원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량식’ 행사를 12월 10일 개최했다. 호남지역이 전력산업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것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상량식이 광주분원 부지인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도시첨단산업단지 A1-1블럭)에서 열렸다. 광주분원은 호남권 대용량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및 분산전력 시스템 분야 관련 산업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구갑),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인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분원 설립은 기존의 KERI 창원본원 및 수도권 2개 분원(안산, 의왕)과 함께 삼각 축을 이뤄, 전기·에너지 분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