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지난해 신설법인 10만 개 돌파로 증가 추세 이어가
[첨단 헬로티] 도·소매업 및 고부가 서비스업의 성장이 신설법인 증가를 주도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102,042개로, 2008년 이래 10년 연속 증가해 최초로 10만 개를 돌파했다. 도·소매업 및 고부가 서비스업(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이 2018년 신설법인 증가를 주도했으며, 특히 청년층(39세 이하) 법인설립이 타 연령대 대비 크게 증가했다. 2018년 12월 신설법인은 8,244개로, 전기·가스·공기공급업의 감소세로 전환 등 사유로 법인설립이 둔화됐다. ▲2018년 신설법인은 2008년 이래 10년 연속 증가해 최초로 1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신설법인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2,972개, 22.5%), 제조업(18,954개, 18.6%), 부동산업(10,145개, 9.9%), 건설업(10,069개, 9.9%) 순으로 설립됐으며, 전자상거래 소매업을 중심으로 도·소매업(↑3,509개, ↑18.0%)이 증가했고, 고부가 서비스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