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는 7월 4일에 열린 2018년 제2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현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첨단 ICT혁신성장 기지로 개발하는 내용의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된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5,674억 원을 투입하여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연면적 17.4만m2 규모의 복합업무단지로 개발하게 되며, 복합업무단지는 청사(중앙전파관리소), 공공업무시설(인터넷침해대응센터 등 5개 공공기관), 창업주거 지원시설(오피스텔 140실), 일반업무시설(ICT관련, 스타트업 입주공간 등) 등으로 구성된다. 그 간 중관소 부지는 강남의 핵심 업무지구에 위치한 대규모 국유지(면적 5만 ㎡)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청사부지로만 활용(용적률 10%)됨에 따라 국회·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개발요구를 받아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기재부와 함께 중관소 부지를 개발하여 ICT보안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위탁개발을 통한 국유지 복합개발 방식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월 3일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차관은 30일 정보 보안 기업 윈스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정보보호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4차 공감’을 개최했다. 올해 들어 아홉 번째 4차 공감 행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보호 산업의 혁신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기업인 및 전문가 16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신 글로벌 정보보호 산업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을 소개하는 전문가 발제가 이루어진 후, 이에 대해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이희조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본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사물인터넷 보안 위협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과기정통부 조해근 과장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정부의 국가 정보보호 역량 강화 및 산업 육성 정책 수립 방향을 설명하였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동범 부회장은 국내 정보 보호 산업 생태계 발전의 저해요소로 정보보호 투자 부족, 기술·인력 부족 등을 언급하며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연연, 대학 등 기술 공급자와 기업, 벤처 금융 등 기술 수요자의 적극적인 만남을 지원하여 정부 연구개발 결과가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교류의 장이다. 사업화 페스티벌은 기술 전시회, 마케팅의 장, 정책소통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 참관객 등 매년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ICT 기술사업화 축제의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술 전시회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벤처기업협회, 정보통신기술 협회관이 각각 마련되었으며 ICT R&D 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등 총 127개 기관·기업에서 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168개의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선보인다. 마케팅의 장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전자부품연구원의 ‘유망기술 설명회’ 및 ‘기술이전 상담회’, 사업화 자금조달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투자유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가상 투자 유치 경진대회&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