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올해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 300곳 정도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 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기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수출액에 따라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 기업 등으로 구분해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난달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 내용을 반영해 지난해 수출액이 100만달러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수출 고성장 기업은 바우처 지원 한도가 2배로 확대돼 최대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 마케팅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같은 상품이라도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어떤 식으로 표현되느냐에 따라, 판매량과 매출은 확연히 달라진다. 나아가 기업 입장에서는 콘텐츠 제작 과정 단축 역시 비용을 줄이기 위한 중요 과제다. 이같은 상황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제작에 필요한 것은 상품 URL 단 하나다. 브이캣 정범진 대표를 만나 광고 분야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는 자사의 AI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비용과 광고효과, 두 마리 토끼 잡다 브이캣은 제품 URL만 입력하면 광고 영상과 이미지 등 마케팅 소재를 자동생성하는 서비스다. 브랜드의 상세 페이지 주소만 입력되면, AI가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한 영상과 이미지를 자동으로 제작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매월 수십만 건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지기에 마케팅 캠페인의 다양성과 질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무엇보다 브이캣은 디자인 전문 인력이 아니어도 누구나 수 분 내에 원하는 광고 소재를 대량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 배너광고 효율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소재 테스트도 가능하다. 중소형 사업자는 디자인
캠코는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국민과 함께 그린(Green) ESG 숏폼·슬로건·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캠코의 ESG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규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작품은 ‘2022년 캠코 ESG경영이행보고서’상의 ESG경영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ESG경영 성과 홍보(숏폼), ESG경영 목표(슬로건), 탄소중립 실천 및 ESG경영 확산(정책 아이디어) 등 3가지 분야다. 참가방법은 캠코 홈페이지 내 ‘국민제안’ 게시판 또는, 캠코 ESG 대표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캠코는 1·2차 심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창의·혁신성(40점), 주제적합성(30점), 지속가능성(30점)이다. 캠코는 각 분야별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12팀을 선정해 총 520만 원 상금을 수여하며, 총 30팀에게는 참가상(1만원 상당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엔터프라이즈 고객 중심에서 중견 고객으로의 영업 확대로 CDP 대중화 전략 추진 CDP(Customer Data Platform)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트레저데이터의 한국지사인 트레저데이터코리아와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과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ADA의 한국지사인 ADA코리아가 효과적인 엔드 투 엔드 고객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일부로 전략적 합병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향후 두 회사는 ADA코리아란 명칭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이사에는 전 고영혁 트레저데이터코리아의 대표가 선임됐다. ADA코리아는 트레저데이터코리아의 모든 CDP 솔루션 영업권을 비롯해 엔지니어, 컨설팅 인력 등 전체 직원도 인수했다. 고영혁 ADA코리아 대표는 “개인화는 옵션이 아니라 필수다. CDP는 CRM만으로 해소할 수 없는 고객 경험(CX)을 향상하는 기술로서, 개인화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수단이다. 자사의 CRM은 LG, 롯데, 현대의 주요 계열사에서도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유즈 케이스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영혁 대표는 “우리가 ADA코리아와 합병을 단행한 이유는 간단히 말해 트레저데이터가 제공해
주식회사 노드가 리브랜딩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설립된 노드는 지자체 홍보와 기업, 공기관 홍보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자체, 기업, 공기관 등의 재도약에 일조하기 위해 리브랜딩 사업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노드에 따르면, 리브랜딩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경제진흥원’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딱딱한 공기관 무드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정체성 확장을 위해 올해 3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서울경제진흥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노드는 서울경제진흥원 내 사업 소개, 기관 홍보를 위해 구독자 100만 이상의 유튜브 브랜디드 컨텐츠 제작과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사명 변경 시너지 극대화와 역동적인 브랜드로 각인시키는데 성공시켰다. 노드는 5년간 80여 곳의 병원, 기업, 공기관 등의 마케팅 광고를 진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다른 브랜드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새롭게 탈바꿈한 브랜드를 평가하고 광고 성과 보고서를 제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노드 이시윤 대표는 “회사 내 보유하고 있는 광고 마케팅 솔루션 이외에도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솔루션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미래 계획을 밝혔다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발전왕 서비스의 개편을 기념해 AI 진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엔라이튼의 모바일 자산 관리 서비스 앱 발전왕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 발전소 모니터링 서비스와 함께 발전량, 수익 분석, 발전소 관리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내 발전소와 이웃 발전소 발전 시간 비교하기’ 서비스는 발전량과 관련한 서비스다. 주변 이웃 발전소 30곳과 평균 발전 시간을 비교·분석해 그래프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의 ‘발전량 전체보기’ 탭 선택 시 내 발전소와 이웃 발전소 발전시간 비교 데이터를 일별로 확인할 수 있다. 발전왕의 수익 분석 관련 서비스인 ‘태양광 수익 간편 확인’은 발전소 계약 방식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익을 계산해준다. 수익은 ‘REC 발행 개수’와 ‘SMP 수익’으로 구분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월과 비교한 수익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더불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한국전력의 발전 대금 명세서를 앱을 통해 확인하는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발전소 관리 정보 알림’ 서비스는 분산돼 있는 발전소 관리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발전소 관리 서비스다. 인버터 보증 기간, 보험 갱신 기간 등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오픈메이트는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 온라인 전시관 구축(K-booth)’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 모습(출처 : 오픈메이트) 산단공과 ㈜오픈메이트는 ㈜첨단 HelloT 등의 자문위원과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 온라인 전시관 구축 개요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K-Factory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제조기업 홍보관 서비스(상시관), 온라인 박람회 개최 서비스(특별관)을 제공한다. 기업홍보가 필요한 제조기업, 온라인 박람회 참여 기업들에 중소 제조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제조거래 활성화 촉진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 구축 사업은 전시관 개발(‘21.4~6)을 통해 영상 등록·테스트(’21.6~7) 후 전시관 오픈(‘21.7월 말) 예정이다. ▲출처 : 산단공 제조기업 홍보관 서비스(상시관)와 온라인 박람회 개최 서비스(특별관)에서는 ▲홍보콘텐츠 등록 및 뷰어 ▲홍보영상 등록기업 검색 ▲인콰이어리 수·발신 ▲영문지원 ▲URL제공 등을 지원한다. 기타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 주요서
[첨단 헬로티] AMGTA, 핵심 업계와 대중을 대상으로 AM의 친환경적 혜택 홍보 적층 제조를 홍보하기 위한 새 친환경 무역 단체인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The Additive Manufacturer Green Trade Association, 이하 AMGTA)가 셰리 핸들(Sherry Handel)을 총괄 이사로 영입했다.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 총괄 이사 셰리 핸들 AMGTA는 2019년 11월 적층 제조(AM)가 기존 제조 방식보다 친환경적임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AGMTA는 제품 및 제조 과정에서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적층 제조 기업 및 산업 이해관계자에게 열려 있는 비영리 독립 기구다. 구인 기업을 통한 광범위한 탐색 끝에 2020년 2월 핸들이 새 비영리 무역협회를 이끌 인물로 낙점됐다. 브라이언 네프(Brian Neff) AMGTA 회장은 “핸들을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우리 설립 멤버들과 협력해 AMGTA의 초석을 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핸들의 행동력과 비영리 기구 관리 지식, 새 조직을 정비하고 육성했던 다년간의 경험은 우리 협회를 앞으로 끌어가기에 알맞다"고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제 2기 대학생 앰버서더(홍보대사)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020(University Ambassador 2020)’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밀레니얼 대상 참여 프로그램이다. ▲ SE아카데미 강의를 듣고있는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1기의 모습.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다양한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전하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교 재/휴학생이다. IoT를 비롯한 스마트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 테크에 관심이 많거나 참신한 콘텐츠 제작에 자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가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을 직접 견학하고, 오는 6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ls
[첨단 헬로티] 고객 정보 및 정보제공 동의 관리, 고객층 세분화 및 활성화, AI 기반 인게이지먼트 최적화 지원 전세계 CRM 시장을 선도하는 세일즈포스가 차세대 고객 360 서비스와 함께 고객 데이터 관리 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 이하 CDP)을 공개했다. 기업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사 고객 정보를 한눈에 보도록 취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고객 360은 기존의 획일화된 CDP 개념을 탈피해 B2C 레벨의 방대한 양의 고객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관리하고, 이 데이터를 곧바로 마케팅 활동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브렛 테일러(Bret Taylor) 세일즈포스 제품 총괄 사장은 “고객의 만족을 얻기 위해선 보다 일관된 경험 제공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자사의 고객을 한눈에 들여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일즈포스는 고객 360을 통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기업이 자사 고객에 대한 데이터 통합과 개인화된 인게이지먼트 관리가 B2C 데이터 스케일로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