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수장으로 정호영 LG화학 사장이 선임됐다. LG디스플레이는 현 대표이사인 한상범 부회장이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 16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를 수용하고 정호영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호영 사장은 내년 3월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이사회는 ‘책임경영’과 ‘성과주의’라는 LG의 인사원칙을 반영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재정비하는 한편, 조직분위기를 쇄신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한 부회장의 뜻을 존중해 사퇴의사를 수용했다. 정호영 사장은 LG전자 영국 법인장을 거쳐 주요 계열사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및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을 넘나드는 통찰력을 발휘해 LG디스플레이가 직면한 어려운 국면을 타개할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6년 동안 LG디스플레이 CFO로 재직하며 사업전략과 살림살이를 책임진 바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자진 퇴진을
[첨단 헬로티] '2018 동반성장 새해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새해 모임을 가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90여 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 생산 Infra 선행구축과 기술협력을 위한 개발구매 강화 ▲ 협력사 제조혁신 지원을 통한 미래역량 확보 ▲ 협력사 Risk 관리지원을 위한 강건한 SCM 구축 등의 3가지 동반성장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는 사업의 동반자인 협력사와 함께 2018년 시장선도를 위한 발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선도에 앞장선 총 7개의 부품 및 설비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Best Partner Awards)와 부상으로 55인치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이공계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2일 파주사업장에서 CEO 한상범 부회장, CTO 강인병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나서 19개 대학 이공계 학생, 교수 등 500여명을 초청, 이색채용설명회 ‘테크니컬 톡’(Technical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컬 톡은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이공계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행사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보고 미래 엔지니어로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행사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실제로 LG디스플레이 입사 원서 제출로 이어지고 있기에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나서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대규모 투자 등으로 채용규모 확대를 고려해 초청학교 수와 인원을 기존 400여명에서 500여명까지 확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룹 단위로 채용 상담을 가진 후, LG디스플레이 전시관을 견학하며 월페이퍼 OLED TV, CSO(Crytal Sound OLED)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수성과 산업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