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IBM은 국내 선도적인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가 IBM 서비스와 함께 전사적인 멀티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클라우드 구축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약 900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한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금융 시장 및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이나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검증하고 도입할 수 있으면서도, IT 자원의 수요 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IT 인프라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와 동시에, 대량의 기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에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 보안상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필요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은행이나 금융 기관과 같은 고객들을 위해 혁신적인 금융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더 신속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신용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IT 비용도 최적화하고자 했다. 한국IBM 서비스는 이러한 비즈니스 요건을 바탕으로 한국기업데이터의 인프라 현황 및 클라우드
[첨단 헬로티] 에너지관리전문기업 금호이앤지(주)(대표 이임식)가 기술평가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이앤지는 한국기업데이터㈜가 실시한 기술평가에서 기술력과 연구개발 등 능력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으며 T3등급을 받았다. 기술평가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등급을 정한다. 이 중 T3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만 부여된다. T3 등급 이상 기업은 기술력이 뛰어난 만큼 투자 위험도가 낮으므로, 국가 자금을 지원받는 것에도 유리하다. 금호이앤지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한편, LED조명과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등록 및 인증을 획득하여 미래사회에 적용할 기술들을 준비해왔다. 금호이앤지 관계자는 “중소기업으로는 상위 1%에 해당하는 기술평가등급인 T3를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반영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금호이앤지는 국내 유일의 NEP인증 LED형광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