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에어가 SCM FAIR 2025에서 친환경 포장 완충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5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디스에어는 포장 완충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인디스에어의 에어패키징은 LLDPE와 Polyamide가 합지된 필름에 밸브(Valve)를 열융착해 각각의 독립된 공기 기둥이 형성되도록 설계돼 있다. 적용 제품의 크기와 특성에 맞게 제작해 공기를 주입하면 안전한 포장 완충재가 만들어 진다. 인디스에어 포장재 ‘STRONG PACK’은 강한 인장강도가 강한 나일론 필름을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이 강점이다. 제품 크기에 따른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며 브랜드 로고 인쇄도 할 수 있다. ‘EASY PACK’은 표준화된 크기의 기성품으로 쉽
인디스에어가 친환경 가치소비에 부합하는 포장·완충 솔루션을 SCM FAIR 2024를 통해 선보였다.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4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인디스에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개념 포장·완충 솔루션인 ‘폴팩(Polpack)’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폴팩은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과 나일론(NYLON)이 합지된 필름에 밸브(Valve)를 열 융착해 각각의 독립된 공기 기둥이 형성된 제품이다. 적용 대상물에 맞게 완충 설계해 공기를 주입하게 되면, 제품에 맞게 완충재가 형성되는 솔루션이다. 인디스에어 관계자는 “폴팩은 사용 전 부피가 매우 작아 기존 포장재 대비 운송비 및 사용환경을 효과적으로 저감 할 수 있다”며 “또한 타 포장 완충재 보다 완충력이 우수하고 포장비용이 저렴해 비용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
기존 포장재 에어 완충제·페이어랩부터 최신 포장재 에어튜브·엠포싱 및 특수 페이퍼랩까지 이패키징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포장재 혁신을 참관객에게 내다보였다. 이패키징 관계자는 “포장 영역은 최근 기술 융합을 통해 변화하는 물류 시장에서 하나의 축으로 묵묵히 그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포장재 역할을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이패키징은 물류센터 포장재를 다루는 업체로, 에어 완충제, 스트레치 필름, 박스테이프, 박스레치, 코너 크립 등을 국내 물류 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포장 솔루션을 시장에 지속 제안하면서 차별화된 포장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패키징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포장재 제품은 기존에 업계에서 활용성을 인정받은
친환경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이산화탄소 배출량 30% ↓ 동성케미컬이 생분해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ECOVIVA)’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코비바는 PBAT, PLA, PHA 등 생분해성 수지 기반의 포장재 브랜드로 제품 라인업은 에어캡, 아이스팩, 테이프 등 기능성 포장재로 구성됐다. 석유화학 원료인 PE기반의 포장재와 비교해 내구성·기밀성 등 성능은 동일하면서 생산·폐기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많이 쓰이는 종이 완충재와 비교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가량 낮다. 또한 자연 분해되는데 수백 년 이상 소요되는 일반 플라스틱 포장재와 달리 일정한 온도와 미생물 조건에서 6개월 이내 90% 이상 자연 분해된다. 동성케미컬은 파일럿 설비를 구축하고 생분해 기능성 필름, 점·접착제, 폼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생분해 플라스틱으로의 전환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리사이클과 더불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앞으로 ‘에코비바’를 통해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지주회사-중간지배회사 합병 통해 지배구조 단순화 및 경영 효율성 증대 동원그룹이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 지배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원산업㈜의 합병을 추진한다. 동원그룹은 이를 위해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7일 제출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주회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에 흡수돼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사업지주회사가 된다. 또 StarKist Co.(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손자회사였던 계열사들은 자회사로 지위가 바뀐다.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비율은 1대 0.77(0.7677106)이며, 대표이사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現), ㈜동원엔터프라이즈 박문서 사장(現)이 각각 사업부문과 지주부문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동원그룹은 그 동안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을 비롯해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자회사 5개를 지배하고 중간 지배회사인 동원산업㈜이 StarKist Co.(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종속회사 21개를 보유하는 다소 복잡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동원시스템즈가 12일 자회사 테크팩솔루션을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주주총회 소집을 공시했다. 주주총회일은 9월 1일이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합병안이 확정된다. 합병 후 테크팩솔루션은 소멸하고 동원시스템즈가 모든 지위를 승계하며 사명은 동원시스템즈로 유지된다. 동원시스템즈는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주주 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합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테크팩솔루션의 경영을 맡던 서범원 대표이사는 동원시스템즈로 자리를 옮겨 기존 조점근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를 맡는다. 합병 비율은 동원시스템즈와 테크팩솔루션이 각각 1대 4.44다. 합병 후 동원시스템즈의 지분은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최대주주로서 70.56%를 보유하게 된다. 동원시스템즈는 동원그룹의 계열사로 무균충전 음료를 비롯해 △레토르트 식품 △펫푸드용 포장재 △연포장 △스틸캔 △종이 △산업용 필름 등 식품·음료·화장품·생활용품·전자기기를 포함한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이다. 최근에는 2차전지 부품 사업에도 진출하며 첨단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테크팩솔루션은 1956년 설립
[헬로티]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환경부와 함께 2020년 말까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에 나선다.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 R&D 센터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전무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재사용 포장재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분석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최적의 포장재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장재 재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 품목은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와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패널 포장재다.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의 포장재는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완충재로 사용하던 발포 스티로폼(Expanded Polystyrene) 대신 완충 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발포 플라스틱(Expanded Polypropylene)을 사용한다. 또한 실외기 1대에 사용하던 종이는 기존 2950g에서 300g으로 대폭 줄었다. LG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연간
[첨단 헬로티] ‘지속 가능성’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며, 제조업체가 포장재에 인쇄하는 방식을 비롯하여 생산의 전면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지속 가능성, 프리미엄 및 편의성과 관련해 소비자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소비자의 수요에 발 맞춰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프로세스를 검토해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효율적인 자본 설비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북미 포장기계류제조협회(PMMI)의 포장기계 시장 영향 요인에 대한 2018년 세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포장기계 시장이 2016년 368억 달러에서 2021년에는 422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벨링, 장식 및 코딩 기계, 수직형/충진/밀폐 기계 및 수평형/충진/밀봉 기계 시장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3.0%, 3.1%, 3.2%에 달한다. 포장 인쇄 기술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목록이다. 그 이유는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적인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제조업체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포장재 변화 포장재는 지속 가능한 인쇄 작업에 있어 고유한 문제를 가
[첨단 헬로티] SK종합화학이 12월 15일, 미국 다우社의 폴리염화비닐리덴(이하 PVDC, Poly Vinylidene Chloride) 사업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종합화학은 올해 다우社와 진행된 두 건의 M&A 건을 모두 연내에 마무리 지었다.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지난 10월 11일 다우社의 PVDC 사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약 두 달간 사업인수 절차를 진행한 끝에 다우社가 보유한 PVDC 사업 브랜드인 SARAN™ 상표권을 포함해 미국 미시간주 소재 생산 설비, 관련 제조기술, 지적 자산 등 사업 일체를 확보했다. SK종합화학은 올해 두 건의 고부가 포장재 소재사업 M&A를 모두 성사시키며 글로벌 고부가 포장재 소재시장에서 메이저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9월 초에는 다우社로부터 기능성 접착 수지의 한 종류인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 EAA) 사업 인수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는 알루미늄 포일이나 폴리에틸렌 등 포장재용 접착제로 활용된다. 이로써 기존에 보유한 폴리에틸렌, 넥슬렌, EAA에 이어 PVDC
최근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활용되는 소재들의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점·접착제는 포장재, 건축분야와 자동차/선박, 디스플레이/모바일, 반도체, 의료, 우주항공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소재이다. 국내외적으로 화학소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소재 개발 및 성능, 기능, 경화방법 등을 보강하여 특수기능을 부가하거나 환경적 합성을 고려한 각종 친환경 고기능성 점·점착제가 첨단 제조업의 필수 소재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시장은 2020년에는 약 43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8월 17일(월)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세미나 룸에서 “2015 하반기- 점·접착제 산업 및 기술개발 최신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관련 산업계 및 학계의 핵심 전문가와 함께 최신 기술개발 동향과 트렌드 분석, 시장전략, 사업화 등의 제시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