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가 서울 광화문 KT WEST 사옥에서 ‘2018 1회 퓨처포럼’을 개최하고 평창에서 검증한 KT의 5G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용 자율주행 플랫폼(5GaaVP: 5G as a Vehicle Platform)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KT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로 5G를 통한 자율주행을 강조했으며, ‘15년부터 준비해온 ▲5G 인프라, ▲5G-V2X(차량-만물간 통신)기술, ▲정밀측위,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공개했다. 또한 KT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5G 자율주행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려 한다며, 판교와 대구 등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실증단지 사업과 이를 통한 개방형 생태계 조성 계획도 소개했다. KT, 2020부터 열리는 자율주행 시장 노린다 KT는 이날 발표에서 시장조사기관 Navigant Research의 결과를 인용, 교통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자율주행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진입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기존 차량이 자율주행 차량으로 점진적으로 대체될 것이며, 2035년에는 도로 위의 약 75
▲ 스트라타시스 적층 제조 기술이 적용된 경주용 루지 썰매 스트라타시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국 루지 국가대표팀이 스트라타시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선수 개인에 맞춤화된 경주용 썰매를 제작하고 시험하는데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표팀은 탄소 섬유 복합재 썰매 제작에 사용되는 핵심 레이업 및 새크리피셜 툴을 3D 출력하는 과정에서 스트라타시스의 다양한 고성능 재료를 활용했다. 스트라타시스가 제공하는 첨단 FDM 기술은 일반적인 복합재 가공법에서는 불가능한 수준의 개인 맞춤화를 가능하도록 하는데, 이와 같은 개인 맞춤화 역량은 최고 시속 87마일(약 140km)로 활강하는 경주용 썰매 제작 분야에서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손꼽힌다. 미국 대표팀은 경주용 썰매 앞부분에 설치되어 경기 진행 시 선수의 다리를 정확하게 위치하고 고정하는데 사용되는 부품 ‘더블스타워’ 제작 과정에서 스트라타시스 ST-130 새크리피셜 툴링 재료를 활용했다. 더블스타워는 움직이는 썰매 내부의 선수의 체형과 위치를 고려하여 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복잡성과
▲ 트림블 BIM 기술을 사용하여 설계한 강릉 아이스 아레나 3D 모델 [첨단 헬로티] 트림블 코리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중 하나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설계에 자사의 BIM 소프트웨어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3D 모델링 기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혁신 기술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복잡한 철골 구조물의 설계부터 제작 및 설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간 내에 시공을 완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6년 12월 개관한 강릉 아이스 아레나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2,424㎡, 관람석 12,000석 규모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 인기종목인 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두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이다. 경기장 지상 1층과 지하 2층에는 각각 30mx60m 크기의 아이스링크 2면이 설치됐으며, 특히 경기 후 선수들과 취재진이 만나는 믹스드존은 이번 올림픽이 열리는 빙상 경기장 중 최대 관중 수용 규모를 자랑한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외관 또한 피겨 스케이팅의 아름다움과 쇼트트랙의 역동성이 동시에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12일 서울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2018년형 삼성 QLED TV를 이용해 8K UHD 전국 단위 방송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 방송은 KT스카이라이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천리안 위성을 통해 전송된 8K UHD 영상을 안테나로 수신해 삼성 QLED TV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연에 2018년형 QLED TV 85형 모델을 지원해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8K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초고화질 방송 시대 본격화의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QLED TV는 대형 화면에서도 뛰어난 명암비와 색 재현력, 세밀한 화면 표현으로 '8K 해상도에 적합한 TV'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시연에 제공된 2018년형 8K QLED TV는 SD급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8K 수준의 화질로 변환해 주는 AI 고화질 변환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8K(7680x4320 해상도)는 4K(3480X2160 해상도) U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차세대 초고화질 방송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시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연은 천리안 위성의 Ka대역(20~30
[첨단 헬로티] 다문화가정,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해피투게더 기금 5억원 전달 SK하이닉스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하기 위한 ’해피투게더’ 기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K하이닉스 박용근 CR전략담당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해피투게더’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국 700여명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아동,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스케이팅 관람 및 대관령 하늘목장, 눈꽃축제, 오죽헌, 월정사 등 강원도 명소 탐방을 통해 문화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기탁은 단순 지원이 아닌 사회적 배려계층의 문화체험과 올림픽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첨단 헬로티] KT는 기존 기기 와이파이보다 3배 가량 빠른 5기가급 속도의 차세대 와이파이 상용 AP(Access Point)를 개발 완료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KT가 개발한 차세대 와이파이 AP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표준 규격인 802.11ax 기반 기술을 활용해, 8X8 MIMO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AP 대비 주파수 효율을 2배 가량 높였다. 또한 10G 인터넷 백홀 솔루션을 적용하여 고용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KT는 광화문 KT스퀘어와 강남 KT 에비뉴에 차세대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일반 고객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차세대 와이파이의 최대 속도는 4.8Gbps로 기존 기가 와이파이의 최대 속도 1.7Gbps 대비 약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속도는 물론 기존 대비 약 3배에 해당하는 무선 용량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와이파이보다 많은 고객이 동시에 접속하는 경우에도 고품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단독으로 퀄컴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퀄컴과 함께 지난 6개월 간 KT 우면동 연구소에서 차세대 AP 개발과 다양한
▲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 [헬로티] 미래부가 ‘K-ICT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의 ICT 분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최재유 제2차관 주재로 평창올림픽조직위,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강원도, KT, SBS 등 유관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세계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올림픽, 감동의 초고화질(UHD) 올림픽,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올림픽, 똑똑한 인공지능(AI) 올림픽, 즐거운 가상현실(VR) 올림픽 등 성공적인 K-ICT 올림픽 구현을 위하여 5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관계기관의 추진현황, 올림픽 이후 주요 서비스 및 시설 등의 사후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KT는 유무선, 방송중계망 등 22개 분야 올림픽 방송통신 인프라 구축을 내년 1분기까지 100%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창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앞서 ‘2017년 테스트 이벤트&rsq
▲ KT 홍보부스 내 ‘VR 스키점프' [사진=KT] [헬로티] KT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500’이 열리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500’은 ‘G-500, 이제는 평창이다’라는 슬로건으로 27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K-POP 공연, 유관기관의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VR 스키점프’, ‘360 VR’, ‘홀로그램’ 등과 함께 5G 서비스를 탑재한 ‘5G 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KT와 미래창조과학부 기가코리아사업단이 함께 제작한 ‘5G 버스’는 차량 내 장착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5G 네트워크 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 화상회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리고 안면인식과 같은 생체인증기술로 출입문 개폐 등 기본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 지원단 추진체계 [헬로티]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에 로봇이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로봇지원단」의 총감독으로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로봇지원단(이하 ‘지원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다. 지원단은 세계적인 로봇 권위자인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총괄 지휘‧감독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내에 사무국이 설치된다.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가 개발한 로봇 '휴보'. 오준호 교수는 인간형 로봇 ‘휴보’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 재난대응로봇 경진대회(DARPA Robotics Challenge) 결선에서 세계 유수의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원단은 공항‧경기장‧프레스센터 등에서 홍보‧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경기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KT는 지난 달 1일, 파나소닉코리아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파나소닉코리아에 주요 통신 및 올림픽 기반 시설과 영상·음향 분야(A/V) 제품 및 보안 시설의 시스템 구축, ICT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해 협조할 예정이며, 파나소닉코리아는 KT에 영상·음향 분야 및 보안 관련 주요 제품 공급과 컨설팅 지원, 공급 제품에 대한 포괄적 A/S 등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십 노하우와 KT의 기술이 만나 최고의 올림픽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KT의 ICT 기술과 파나소닉의 고화질 디스플레이 영상 기술 노하우가 만남에 따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 최초 5G 기술로 구현되는 성공적인 ICT 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