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코난테크놀로지, KAIST·연세대학교·아크릴 등과 인공지능 ‘편향성’ 연구 참여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 모델과 학습데이터의 편향성 분석-탐지-완화·제거 지원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구는 2022년까지 45개월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델의 편향성 분석을 위한 공정성 개념 및 측도 연구 △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델의 편향성 탐지-완화·제거 알고리즘 연구 △편향성 분석을 위한 시각화도구 개발 및 산업영역에의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에 참여하는 연구팀은 KAIST, 연세대학교, 코난테크놀로지, 아크릴이며, 국제협력으로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United Nations University가 함께 한다. 인공지능은 비서, 자율주행, 전문가 시스템, 정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금융 분야에서의 신용평가 및 신용점수부과, 채용 및 인사와 같은 HR 분야, 법원에서의 판결 등 인간을 평가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특히 공정성 요구되고 있다. 예측이나 평가에 성별, 인종, 지역 등에 따른 차별적 결과나 에러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16년에 선보인 AI 챗봇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