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은 벤처기금 운용사와 출자자가 기금 운용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은 벤처기금의 업무를 집행하는 운용사가 기금 출자자에게 기금 운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했다. 운용 실적 통합 관리 시 애로, 비효율적인 보고체계 등 기존의 불편사항 해소가 시스템 구축의 배경이다. 해당 플랫폼은 기금 운용사가 출자자에게 기금의 운용실적, 자금 집행 현황 정보 등의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중기부는 개별 운용사나 출자자의 자체 시스템이 아닌, 다수 운용사와 출자자가 이용하기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은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이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출자자는 플랫폼을 통해, 출자한 벤처기금의 운용 실적을 통합해 확인할 수 있다. 운용사는 운용사 내부 전산망과 플랫폼을 연계해 기금의 주요 정보 등록, 투자 변동상황 관리, 투자진행별 주요 보고 등을 자동화해 처리할 수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벤처투자기금 운용정보시스템으
[첨단 헬로티]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표준 11월부터 인증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된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10월 26일 엘 더블유(LW)컨벤션에서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표준화는 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빠른 기술혁신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표준으로 마련하였다. 또한 표준화 과정에는 민간 솔루션 업계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폭넓게 참여했다. 표준화 대상은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 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 규격 표준 등 3개 표준으로 11월부터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인증이 실시된다. 지자체마다 방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3DWing은 3D프린터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제조업의 프로세스를 단축시키고 디자이너와 창업자들의 시제품을 제작해 주는 온라인 3D프린팅 제작소이다. 3DWing을 이용하면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듯이 내가 주문 제작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shop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