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산업부-환경부-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 패널 재활용 확대 위한 MOU 체결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이하 협회), 환경부(장관 조명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지난 28일, ‘태양광 패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략 2023년부터 본격적인 배출이 예상되는 태양광 폐패널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품목으로 포함해 재사용·재활용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태양광 패널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대됐다. 태양광 패널의 기대수명이 평균 20∼30년이다. 따라서 2023년 이후에는 폐패널의 발생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와 태양광 업계는 EPR 제도의 도입이 한국의 태양광 재사용 산업 발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 폐패널 재사용 관련 기술 개발지원과 수거·회수 시스템 구축 지원과 같은 정부 차원의 지원과 정책적 환경 조성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리파워링(repowering)을 통한 폐패널의 재사용 기술과 시장이 발달한, 독일·일본 등 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폐패널 재사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비롯한 시장 형성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