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미래부-전남-포스코 등,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 전라남도청] [헬로티] 전라남도가 3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광양만권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사업 확대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포스코 등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는 부생·온실가스 내 탄소원을 활용해 유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탄소자원화 기술 개발·실증·확산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6년간 475억 원을 탄소전환 플래그십과 탄소광물화 플래그십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탄소전환 플래그십은 부생가스 내 유용한 화학원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것으로 제철소·석유화학업체 등에 적용될 경우 상당량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탄소전환 플래그십 업무협약서 체결을 통해 미래부는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 추진 및 관련 정책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국가전략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참여 지원을 한다. 또한, 광양시는 탄소배출 기업을, 여수시는 탄소수요 기업을, 순천시는 탄소자원화 성과 확산을 지원한다.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