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안리쓰는 업계 최초의 승인을 위해 TS38.523에 정의된 Protocol Conformance Test를 3GPP RAN5 워킹 그룹에 제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스트는 5G New Radio(NR), NSA(Non-Standalone) 모드 디바이스의 mmWave(FR2)를 기반으로 한다. 안리쓰는 퀼컴 인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퀼컴 테크놀로지스의 Snapdragon 855 Mobile Platform 및 Snapdragon X50 5G NR 모뎀 제품군과 함께 ME7834NR Protocol Conformance Test 플랫폼을 사용해 테스트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안리쓰 5G NR Mobile Device Test Platform ME7834NR RAN5에 의한 Protocol Conformance Tests 검증은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및 PTCRB(PCF Type Certification Board)와 같은 인증 기관의 테스트를 검증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므로 매우 중요한 단계다. 이러한 성과는 2019년부터 5G 에코 시스템 출시에 대비해 모바일 업계가 디바이스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 하도
[사진=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이 퀄컴·에릭슨과 함께 5G 규격 기반으로 기지국 장비·단말 프로토타입 설계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G 기지국 장비 및 단말 프로토타입 1차 개발이 완료되는 2017년 하반기 상호 연동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3사는 초광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는 6GHz 이상 주파수 대역과 넓은 커버리지를 보장하는 6GHz 이하 주파수 대역에 맞는 장비와 단말기 개발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2017년 하반기 진행될 상호 연동 테스트는 사실상 3GPP(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 기구)가 정하는 5G 표준안에 대한 검증 및 기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5G가 빠른 발전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글로벌 표준 기반 5G 상용화와 효율적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4G 등 주요 이동통신 분야에서 공동개발을 진행했던 에릭슨·퀄컴과 5G 연동 계획을 발표하게 된 것은 고무적이다”고 설명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무선충전기는 아직 유선충전기에 비해 충전 효율이 낮고, 가격이 높게 형성돼 시장 확대가 더디다. 그러나 글로벌 제조사들과 부품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과 상품 개발에 참여하며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술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다리고 있다. ▲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삼성전자의 무선 충전 거치대, LG 옵티머스 G pro, 한림포스텍의 이투스 무선충전기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의 사용자 수와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러한 무선통신을 원활하게 사용하는 데 필수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2차전지와 무선충전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은 휴대폰 기능의 발전 속도가 배터리수명의 발전 속도보다 더 빨라 배터리 수명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원활한 충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져 왔다. 이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옵션으로 무선충전 기능을 포함시키고 삼성 갤럭시와 LG 옵티머스에도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기술이 도입되면서 시장 확대를 기다리는 무선충전기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 기술은 전기면도기와 전동칫솔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된 기술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동칫솔은 물기에 노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