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클라우드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각종 온도센서와 콜드체인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엠투클라우드 온도센서는 센서 자체에 USIM 칩이 들어가 있어, 별도의 장비나 행위가 없어도 즉시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출고부터 운송 종료 시까지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받고, 온토 이탈 등 이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엠투클라우드는 작년 코로나 백신 유통을 맡았다. 엠투클라우드의 백신관리 전문 시스템 Medichain은 보관소 온도를 그래프의 형태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기존에 수기로 작성했던 백신온도관리대장을 자동으로 체크해 작성해준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간편하게 입출고를 관리할 수 있고, 의약품관리종합센터에 등록된 모든 의약품의 입출고 업무가 가능하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관리 시스템 및 관련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내년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을 목표로 ‘K-mRNA 컨소시엄’이 출범했다. 이번 컨소시엄 구성은 원료와 백신 제조, 신약개발 등 각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업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mRNA 코로나19 백신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춰 백신 자급화와 글로벌 수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과 에스티팜·GC녹십자 등 3개 기업이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하 K-mRNA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약품·에스티팜·GC녹십자 등 컨소시엄 참여 3개사 대표이사와 KIMCo 대표 등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차세대 mRNA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 K-mRNA 컨소시엄은 백신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반기술과 LNP(지질나노입자) 생산 등 원천기술과 원료, 대량 생산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한미약품·에스티팜·GC녹십자 등의 역량을 한데 모아 2년내에 자체적인 백신 개발 및 생산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mRNA 백신 개발을 포함, 원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5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1519만9919명, 접종률은 29.6%를 기록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자의 일상 회복 지원을 돕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책으로 지난달 26일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뭐가 있을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6월부터 직계 가족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내달부터 비수도권은 인원제한이 없어지고 수도권에서는 6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2주 간의 이행기간을 거친 후, 7월 15일부터는 8인까지 모일 수 있는데 백신 접종자는 인원 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노인복지관, 경로당, 지역주민센터 등 복지시설은 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을 정상화한다. 7월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라 좀 더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1차 이상 접종자는 정규 예배 등 참석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좀 더 나아가 예방접종 완료자는 성가대 및 소모임 운영도 가능해진다.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엄격히 제한됐던 음식 섭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풍림파마텍의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풍림파마텍의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생산 현장을 방문해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을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풍림파마텍은 중기부와 삼성전자가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통해 단 1개월 만에 「안전보호장치가 장착된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를 월 1000만 개 이상 생산 가능한 대량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바이오로직스 등과 협력해 지난 1월 1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동 주사기의 사용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에 따라 풍림파마텍은 미국 제약회사 등과의 수출 협의를 본격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풍림파마텍은 미국에서 1억 8000만 개, 일본에서 약 8000만 개 등 각국 제약회사로부터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건립 중인 제3공장(신공장)에도 월 1000만 개 이상의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 생산체계를 추가로 구축(21.3월)해 월
[헬로티] 백신, 주사액, 코로나 검사 키트 등 의약품 운송 및 유통에 활용 ▲그리니 메디는 영하 70℃의 초저온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백신, 코로나 검사 키트, 주사액 등의 의약품 운송에 적합하다. (출처 : 에스랩아시아) 콜드체인 물류 전문 기업 에스랩아시아(S.Lab ASIA)가 의약품 콜드체인 운송 용기 ‘그리니 메디(Greenie Medi)’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 그래서 유통 시 냉장 차량을 통해 이동시키더라도 제품 입·출고 과정에서 외부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거나, 냉장 시설 고장 등의 사고로 품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에스랩아시아는 신선식품 배송 박스 ‘그리니박스’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STA(국제안전수송협회) 인증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의약품 콜드체인 운송 용기를 개발해냈다. 에스랩아시아 연구소의 그리니 메디는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ISTA가 인증하는 ▲콜드체인 패키징 개발 및 기존 패키징 성능 측정 실험(7D) ▲외부 온도 변화가 배송 패키징 안 제품에 미치는 영향 측정 실험(7E)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7E는 미국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