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단일가 당일배송 퀵' 물류 스타트업 원더스(대표 김창수)가 케이큐브벤처스, 동훈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케이큐브벤처스와 동훈인베스트먼트가 각 5억 원을,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2억 원을 출자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5월 13억 원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로, 지금까지 원더스의 누적 투자 유치금은 총 36억 원이다. 원더스는 서울 전 지역에 단일가 퀵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리, 요일, 날씨에 상관 없이 단일가 5천 원으로 당일배송 퀵이 가능하다. 작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원더스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배송 18만 건, 하루 평균 배송 2,500건을 달성했다. 화이자, 한국콜마, 롯데마트 등 2000개가 넘는 일반 기업에서 원더스 배송 대행 솔루션을 이용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원더스는 배송 물류센터를 수도권 전체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원더스는 서울 역삼, 구로, 마포, 을지로, 용산 등 5개의 물류센터를 통한 서울권역 배송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5월 렌즈 전문 배송기업 '바른배송'을 인수함으로써 특수 배송 영역도 집중 확대할 예정이다. 김창수 원더스
[첨단 헬로티] 모바일, 기술기반, 게임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공동대표 유승운, 신민균)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웨어러블 재활 로봇 솔루션 기업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소시스템즈는 지난 1월 스파크랩스 글로벌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서 2억원의 지원금을 유치해 총 5억 3천만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큐브벤처스에 따르면 엑소시스템즈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속 지능형 로봇시스템 연구 그룹에서 다년간 로봇공학을 연구 개발한 연구원들이 2017년 1월 설립한 회사다. 착용형 모션 인식 장치를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웨어러블 재활 솔루션을 선보여 기존 재활 환자들이 겪어 왔던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엑소시스템즈는 현재 로보틱스(Robotics)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IoT 기반 웨어러블 재활 솔루션 ‘엑소리햅(exoRehab)’을 개발 중이다. 엑소리햅은 질병이나 사고로 관절에 문제가 생긴 환자들을 위해 착용자의 모션을 인식하고 훈련 강도를 조절하는 웨어러블
[첨단 헬로티] 케이큐브벤처스가 카카오브레인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플랫폼 기업인 스켈터랩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대한 카카오브레인의 첫 번째 시도로, 인공지능 핵심 기술의 발굴과 기술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아 기술 전문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업으로 인공지능 기술 역량의 확보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보편화에 한걸음 다가선다는 취지인 것이다. 스켈터랩스는 구글코리아 R&D 총괄 사장을 역임한 조원규 대표와 글로벌 창업 경험을 보유한 구글, KAIST AI Lab 출신 인재들이 설립한 회사이다. 인공지능의 핵심인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각 생활 영역에 필요한 신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스켈터랩스는 소비자 접점에서 수집된 사용자 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결합시켜 커머스, 콘텐츠, 커뮤니티, 메신저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개인화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 데이터 수집, 유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다양한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로 영역별 데이터를 취합하고 있으며, 취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렇게 개발된 서
[첨단 헬로티] 투자 전문 회사 케이큐브벤처스(공동대표 유승운 신민균)는 미래홀딩스(대표 김석근)등과 안구 진단 광학 솔루션 기업 인텔론 옵틱스(대표 도미닉 백)에 약 10억 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한 금액은 5억 2000만원이다. 미 메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인텔론 옵틱스는 안구 조직인 각막의 생체 역학적 특성을 측정하는 광학 솔루션 장비 개발사다. 기존 안과 검사 장비들이 구현하지 못했던 비 침습 방식으로 보다 정교하게 각막의 구조와 물리적 특성을 측정해 안구 진단 및 수술 절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버드 메디컬스쿨의 윤석현 교수와 UCLA 줄스 스타인(Jules Stein) 안과 연구소 출신 유장현 이사, 대형 안과장비 회사의 중역을 역임한 도미닉 백(Dominik Beck) 대표 등 광학 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로 구성됐다. 케이큐브벤처스에 따르면 윤석현 교수는 레이저 파장을 이용한 생체 물성 측정 방식인 ‘브릴루앙 분광(Brillouin Scattering)’ 기법을 안구 조직에 적용한 연구 성과를 보유했다. 레이저의 초점이 형성되는 부위에 대해 어느 깊이에서든 측정값을 구할 수 있는 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프로젝트로 선정된 가상·증강현실 시장을 선도할 목적으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운용할 전문 운용사로 카카오가 출자한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는 가상·증강현실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기업, 금융기관 등의 펀드 출자를 유도함으로써,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게임·엔터테인먼트·의료·테마파크·교육 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원천기술과 기기·콘텐츠 제작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과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투자운용사로 선정된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4년간 투자한 내역의 대부분을 디지털콘텐츠 영역에 집중함으로써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투자운용사로 평가받았다. 특히, 기업투자의 상당수를 창업초기에 투자하는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 창업을 활발하게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가상현실 게임회사인 플레이스낵과 가상현실 스타트업인 바이너리VR에 투자한 경험도 있다. 또한, 전임 대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