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R로보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지능형 휠소터 피보틀(Pivotel)과 모듈형 컨베이어 시스템 셀루베이어(Celuveyor)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TXR로보틱스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피보틀(Pivotel)은 지능형 휠소터로 휠 롤러 중심 간 거리(Pitch)가 55mm로 설계된 초소형 피치 소터다. 이는 현재 전 세계 휠소터 중 가장 작은 피치를 자랑하는 기술로 한층 정밀하고 빠른 물류 분류가 가능하다. 피보틀은 휠 롤러를 10도에서 60도까지 자유롭게 방향 전환할 수 있어 화물을 자동으로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화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시간당 최대 7,000개의 물품을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는 고성능을 갖추고 있어 대량 물류 처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
스토브리코리아의 컨베이어 트랙킹 스크류 체결솔루션을 확인하세요. Asia No.1 자동화 전시회! 산업 지능화 시대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현장을 살펴봅니다 ■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 2023.03.08 (수) - 03.10 (금) ■ COEX A,B,C,D Hall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설계·자동화 설비·소프트웨어 등 물류 자동화 요소 집약한 솔루션 통해 센터 증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두산로지)이 ‘나이키 이천 CSC(Customer Service Center)’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로지는 이번 수주를 통해 나이키 이천 CSC에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시설 설계·자동화 설비 구축·창고 제어 시스템 설치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상품 20만 박스 보관이 가능한 셔틀 랙(Shuttle Rack)이 설치되는데, 이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26년에는 해당 센터의 상품 보관 가능 개수는 40만 박스로 전망된다. 두산로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국내 최다 규모이며, 프로젝트 완수 후 물동량이 기존 대비 약 3.5배가량 증가된다. 두산로지는 셔틀 랙과 함께 OSR 셔틀·컨베이어·WCS(Warehouse Control System) 등도 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WCS는 물류센터 설비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로, 물동량 최적화가 가능한 기술이다. 두산로지는 여기에 나이키코리아 창고 관리 시스템과 자사 소프트웨어를 연동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도 구축한다. 두산
한 글로벌 음료 제조업체는 음료 충전 및 뚜껑 밀봉 과정에서 발생하는 캔 뚜껑의 곡률 결함으로 인한 공정 중 가동 정지 시간을 줄이고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해 캔 압력 검사가 필요했다. 이런 가동 중지 시간을 없애고 공정을 최적화하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조업체는 캔 압력을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고 했다. 문제는 3D 스캐너를 사용하여 컨베이어 벨트에서 최대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캔의 압력을 바로 검사하는 것이었다. Automation Technology(AT) 및 Eye Vision Technology(EVT)는 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 소비자가 음료가 들어 있는 캔을 열면 음료가 탄산이든 아니든 간에 쉬익 소리가 난다. 그 쉬익 소리는 그냥 나는 것이 아니다. 이 소리를 통해 캔이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으로 채워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 기계는 이 과정을 매일 수천 번 수행한다. 소비자가 캔을 열 때 쉬익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T와 EVT는 캔음료를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세창인터내쇼날이 한국산업대전에서 체인컨베이어시스템을 선보였다. 세창인터내쇼날의 체인컨베이어는 무거운 하중의 작업물을 이송하기 위한 이중 또는 다중라인이 구축됐다. 극한의 작업 환경에서도 이상적으로 작동하며, 역방향·정체 및 주기모드에서의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적합한 작업이송, 리프트 및 트랜스퍼모듈, 스토퍼, 위치설정장치, 회전장치 및 제어구성이 가능하며, 프레임의 프로파일은 가이드·센서·기타 액세서리의 연결을 위한 유연합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창인터내쇼날이 선보인 초고중량용 체인 컨베어 SC3는 최대 허용 중량이 2000KG까지 가능하다. 이 체인 컨페어의 특징은 대형제품 조립/검사라인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무거운 자동차엔진, 미션, 선루프라인 등에 사용된다. 세창인터내쇼날은 기존 제조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공압식 컨베이어 시스템과 전기타입의 컨베이어 시스템도 선보였다. 전기타입의 컨베이어 시스템은 기존의 공압식보다 초기 구축비용은 더 들지만 인건비나 유지보수에 탁월하다. 스마트공장 구현과 소음·분진 발생의 방지, 투자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하중 1.2t까지 가능하며 자동차 업계 등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이 지능형 스캐너 ITS 등 첨단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지난 5년간 61억 박스가 넘는 택배 상품을 처리하며 택배 첨단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ITS, 휠소터 등 CJ대한통운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은 동종업계에 비해 3~5년 가량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향후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택배 현장 첨단화에 앞장서고, 경쟁사와의 기술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11월 업계 최초로 첨단 지능형 스캐너 ‘ITS(Intelligent Scanner)’를 도입해 올해 6월말까지 61억개가 넘는 택배 물량을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에 있는 택배 터미널에는 총 300여대의 ITS 장비가 설치돼 있다. ITS는 컨베이어 벨트 위로 빠르게 지나가는 택배 박스를 자동으로스캔해 운송장 바코드에 담긴 택배 상품 정보를 추출해 저장하는 최첨단 장비다. 지난 2016년 11월 업계 최초로 자동분류기 ‘휠소터(Wheel Sorter)’와 함께 택배 현장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ITS는 택배 박스 위에 있는 운송장 바코드를 인식하고, 휠소터는 배송지역별로 택배 박스를 자동으
[헬로티=이동재 기자]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 KTS 전시 부스. (출처 : 첨단) 공장 자동화·무인화는 비용 절감과 공정 효율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서 세계적인 흐름이다. 케이티에스는 포장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로 레이아웃 컨설팅부터 제품 설비 및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케이티에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REA MAT 2021(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다양한 컨베이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컨베이어가 실제 공장처럼 다양한 화물박스를 옮기고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Freeflow Conveyor System(프리플로우 컨베이어)이었다. 프리플로우 컨베이어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체인이 가이드 레일을 타고 흐르는 연속 구동 방식으로 운전되는 컨베이어다. 팔레트에 적재된 제품을 이송하고 추가 공정에 따라 정지 장치, 방향전환 장치, 조립 장치 등과 연계할 수 있어 조립라인에서 최대 능력을 발휘한다. 팔레트 위에 피조립물을 올려놓으면 조립 공정에 따라 팔레트를 이동시키고 멈추는 식이다. 케이티에스의 컨베이어는 자동차, 전자회사
[헬로티] 바올테크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 참가해 물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바올테크 전경 (출처 : 함수미 기자) 바올테크는 2000년에 설립된 자동인식 전문업체다. 바올테크는 물류와 유통에 이르는 바코드 스캐너와 프린터, 머신비전, RFID 등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올테크의 TRUE VD 솔루션은 머신 비전 분야에 활용 가능한 딥러닝 기반 기술이다. 제조, 물류산업 현장에서 이미지 분석 및 검사에 적합하다. 적용 가능한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감독 모드 및 자율 모드의 반복 학습을 진행한다. TRUE MES/POP(생산화정보화시스템)는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생산 공정을 제어·감시하며 상위 시스템(ERP) 또는 상호 시스템과 연동해 제조·물류 라인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TRUE_BIVS (출처 : 함수미 기자) 바올테크가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선보인 TRUE_BIVS 1.0은 물류의 체적 산출과 이미지 정보 취득을 동시에 구현하는 체적 및 이미지 관리 시스템이다. 컨베이어에서 이송 중인 제품의 바
[헬로티] 물류운송분야 특허출원 지난 10년간 연평균 6% 증가세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배송을 위한 물류 센터, 분류 작업, 물류 입출고 또는 하역을 자동화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과 결합된 스마트 물류창고, 스마트 분류 및 피킹 시스템, 배송트럭 내 자동 하역장치 관련 출원도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 등 비대면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10년간 물류운송 기술분야의 특허 출원이 연평균 6%증가했다. 지난 10년전 대비는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 출원 현황 (출처:특허청)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택배 등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출원은 물류산업이 성장하면서 2010년 78건에서 2019년 131건으로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물류운송분야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특허출원된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925건 중에서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는 총 339건으로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로도 2010년 28%에서 20
[헬로티] 데이터로직은 산업용 이미지 기반 스캐너 AV900을 출시하면서 3PL, CEP, 전자상거래 등 물류 이력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공 강자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기반 스캐너 AV900(출처 : 데이터로직) 데이터로직은 크게 4가지 산업 분야(제조, 유통, 물류, 헬스케어)를 축으로 산업용/유통 바코드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비전, 레이저 마킹, 그리고 센서를 생산 및 설계한다. AV900은 ▲확장된 FoV(Field of View)로 시스템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 효과 ▲데이터로직의 특허인 PackTrack™ 기능으로 물류 처리량 증대 ▲강화된 알고리즘을 통한 높은 인식률 ▲3가지 포커스 모드로 사용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적합한 모드 설정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AV900은 업계 유일한 9MP 고해상도 CMOS 센서가 탑재된 이미지 기반 산업용 바코드 스캐너이며, 5MP AV500과 비교해볼 때 약 33% 더 확장된 FoV를 커버하기에 비용 절감과 유지 보수 측면에서 쉽다고 밝혔다. ▲PackTrack™(출처 : 데이터로직) 또한 PackTrack™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작
[헬로티]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대양롤랜트 본사에서 컨베이어 설비 및 제조 전문기업 대양롤랜트(대표 나복남), 예지보전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 이선휘)과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대양롤랜트 나복남 대표,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 등 3개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지보전은 설비 상태를 확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의 사태를 사전에 예상하고 유지 및 보수하는 일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T의 AI 기술력과 대양롤랜트의 컨베이어 설비, 퓨처메인의 예지보전 솔루션이 만나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가동되는 설비에서 발생한 소리와 진동을 분석해 고장 등을 사전 예측하고 관리하는 ‘AI 예지보전 솔루션’을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AI 예지보전 솔루션을 위해 KT의 AI 기반 사운드 분석 기술을 퓨처메인의 진동 측정 예지보전 솔루션에 적용한다. 설비의 잠재적 고장 징후는 초음파를 통한 진동 측정으로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AI를 활용한 진동 분석
[첨단 헬로티] 하이엔드급 산업용 2D 바코드 스캐너 ‘AV500’ 출시 데이터로직(Datalogic)이 지난 5일 혁신적인 산업용 2D 이미지 기반 바코드 스캐너인 ‘AV500’를 전격 출시했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AV500은 물류 산업분야에 적용하기에 맞춤으로 설계되었으며, 움직이는 고속의 물류, 운송 산업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주된 타겟 시장은 3PL물류, 온라인쇼핑몰 (e-Commerce) 물류센터, 우편/수화물 분류 센터, 공항 수화물 처리 등이 대표적이며, 패키징을 포함한 제조산업 현장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AV500 이미지 스캐너는 고해상도 5MP CMOS 센서, 초당 32프레임, 다양한 포커스 모드 옵션(3가지), 그리고 다중 렌즈 선택 옵션을 제공하면서 자동화 데이터 캡처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끊기지 않는 연속적인 프레임 획득, 눈부심이 없는 백색 또는 붉은색 조명 옵션, 그리고 판독여부를 제공하는 ‘녹색점(그린스팟)’ 색상 표시기와 같은 특징은 오버 헤드 스캐닝 모드 혹은 수동 컨베이어 로딩에서 AV500의 강점을 발휘하기에 적합하다. AV500 스캐너에
[첨단 헬로티] Peitzmeier Maschinenbau사는 연마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독일 기업이다. 이 회사가 최근에 제작한 ‘옴니-그라인드 트윈 3100 AC’ 기계는 금속가공 산업에서 부품의 자동 연마 및 폴리싱(광택)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공정이 진행되는 동안 강철에 가해질 손상을 막기 위한 가이드 목적으로 햅코모션의 GV3 가이드를 사용하였는데, 이 리니어 가이드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연마용 툴을 100분의 1mm 범위 내로 정밀하게 정렬할 수 있었다. ▲ 100분의 1mm 범위 내 이송을 가능하게 해준 GV3 가이드 시스템의 V 베어링 도전과제 : 매년 40,000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싱크대 정밀 연마작업 Peitzmeier의 연마기계를 사용하는 고객들 가운데, 스위스 업체에 스테인리스 스틸 싱크대를 가공해주는 네덜란드 제조업체의 요청에 따라 이번 작업은 시작되었다. Peitzmeier사의 관리이사인 Ulrich Peitzmeier의 설명에 의하면 그들의 고객이 원하는 연마기계의 설계내용 중 다음과 같은 까다로운 요구사항이 있었다고 한다. “1년에 40,000개의 싱크대를 연마하는데 필요한 3톤의 시스템
팔레트(트레이) 부품 조립 작업 제품을 핸들링하는 작업 공정에서 부품의 외형으로 위치와 각도를 보정해서 이송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부품 조립의 정밀도가 높으나 조립 부품의 공급을 균일하고 정밀도 있게 공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비전을 통해서 정확한 위치 정보를 받고 스카라 로봇은 그 위치를 보정해서 부품 조립을 하게 된다. 여기서 비전 시스템은 2가지 방법으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 로봇의 작업 반경을 비전에서 고려해서 절댓값으로 보내는 것과 이미 지정된 위치에 대한 변화량의 오프셋 치만을 증분값으로 연산해서 보내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작업해야 하는 환경 또는 제품에 따라서 달라지고 비전 데이터에 따라서 로봇의 프로그램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이 경우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통신 방법은 RS-232C 또는 Ethernet을 사용하게 되는데, 로봇 제어기의 프로토콜을 맞추어 사용해야 한다. 도시바 로봇은 Non-protocol Communication과 Simple Protocol Communication, Dedicated Communication으로 지원하고 있으므로 적용해야 할 기술과 방법에 따라서 적절히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그림 1은 트레이
스카라 로봇은 로봇 본체와 제어기 그리고 티칭 펜던트로 구성이 되고 어떤 작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의해서 무엇을 더 사용하고 연결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된다. 로봇의 대부분 작업은 제품을 집어서 놓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것이 컨베이어가 움직이는 상태에서 제품을 집어서 트레이나 팔레트에 놓는다면 우선 로봇 제어기에 눈에 해당하는 비전 시스템을 연결하고 컨베이어의 속도 위치를 감지하기 위해서 엔코더를 연결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류의 작업이 로봇 한 대로 불가능한 경우는 비전시스템 1대에서 여러 대의 로봇 제어기에 연결해야 하므로, Ethernet HUB를 사용해서 비전의 데이터가 동시에 여러 대의 로봇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어떤 특별한 장치의 경우는 RS-232C만 연결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경우는 시리얼 통신에 연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로봇의 기본 구성과 하고자 하는 작업에 따라서 다양한 시스템의 구성이 가능하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시스템의 구성과 필요 요소를 소개한다. 로봇이 컨베이어의 동기 기능을 구현하는 데는 크게 나누면 센서로 트리거 동기 신호를 사용하는 경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