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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나이키 이천 센터에 물류 자동화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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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동화 설비·소프트웨어 등 물류 자동화 요소 집약한 솔루션 통해 센터 증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두산로지)이 ‘나이키 이천 CSC(Customer Service Center)’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로지는 이번 수주를 통해 나이키 이천 CSC에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시설 설계·자동화 설비 구축·창고 제어 시스템 설치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상품 20만 박스 보관이 가능한 셔틀 랙(Shuttle Rack)이 설치되는데, 이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26년에는 해당 센터의 상품 보관 가능 개수는 40만 박스로 전망된다. 두산로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국내 최다 규모이며, 프로젝트 완수 후 물동량이 기존 대비 약 3.5배가량 증가된다.

 

 

두산로지는 셔틀 랙과 함께 OSR 셔틀·컨베이어·WCS(Warehouse Control System) 등도 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WCS는 물류센터 설비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로, 물동량 최적화가 가능한 기술이다. 두산로지는 여기에 나이키코리아 창고 관리 시스템과 자사 소프트웨어를 연동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도 구축한다.

 

두산로지 관계자는 “두산로지는 컨설팅부터 설계, 물류 자동화 시스템 통합까지 물류 자동화 전반에 걸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별 요구에 최적화된 최첨단 물류 자동화 시스템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공급을 통해 수주 지속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수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산로지는 지난 2021년에도 나이키 이천 CSC 1차 증설 프로젝트를 주도한 바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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