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표준연, 버추얼랩 출범…비대면 연구 협업 활성화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비대면 시대의 연구 협업 활성화를 위한 ‘버추얼랩(Virtual Lab)’ 출범식 및 간담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비대면·원격 연구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KRISS는 ‘버추얼랩’이라는 비대면 연구그룹을 만들고,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과 언제 어디서든지 협업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 시스템 등 연구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 KRISS 버추얼랩(Virtual Lab) 온라인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버추얼랩(Virtual Lab)은 가상이라는 뜻의 ‘Virtual’과 연구실을 의미하는 ‘Lab’의 합성어로 클라우드 등의 자료 공유시스템을 활용한 플랫폼 기반 연구그룹이다. 시공간적 제약이 없어 세미나, 회의, 분석 등의 협업이 상시 가능하다. 버추얼랩 선정은 KRISS의 중점 연구 분야인 안전, 소재, 장비, 반도체, 양자, 국방, AI·4차산업, 바이오, SI 단위 신정의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목표 및 역량의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