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첨단은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17일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첨단 차남주 대표(왼쪽)와 전기차협회 김필수 회장. (주)첨단(대표 차남주)은 17일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와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첨단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전기차 산업 발전과 확산을 위해 교육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첨단 차남주 대표는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해 “첨단과 전기차협회의 업무협력은 첫발을 내딛은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기차협회 김필수 회장도 "전문기술 지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첨단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국내 전기차산업이 안고 있는 많은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주)첨단 차남주 대표가 지난 10월 16일(금)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융복합 디스플레이 표준화 세미나’에 참여해 ‘교육용·회의용 디스플레이 표준화 추진동향과 방향(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차남주 대표는 ▲ 디스플레이 표준 현황 ▲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디스플레이 ▲ 교육용과 회의용 디스플레이 ▲교육용과 회의용 디스플레이 표준화 전략을 주제로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디스플레이 표준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차남주 대표는 “스마트 미디어(온라인)가 진화하면서 과거 북미디어(오프라인) 콘텐츠 사용량에 비해 개인별 콘텐츠 사용량이 3∼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콘텐츠를 출력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또한 올바른 표준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융복합 디스플레이 표준화 세미나는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기술표준원(KATS)이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주관한 행사로서, 'IMID 2015 디스플레이 전시회' 기간에 열렸다. 본 행사를 주관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
(주)첨단, 국내 최초 스마트 콘텐츠 베트남 수출 성사 오는 12월 제조업∙ICT 부문 콘텐츠를 현지어로 서비스 (주)첨단 차남주 대표와 Net2E 김성주 대표가 베트남에서의 스마트 매거진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오른쪽이 차남주 대표). 국내 최대의 기술전문 미디어 기업인 (주)첨단이 그간 주력 개발해온 스마트 콘텐츠를 베트남으로 수출키로 하는 등 스마트 매거진 분야 사업을 국내외로 본격 확대하고 있다. (주)첨단 차남주 대표는 지난 14일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 VNPT의 자회사인 Net2E 김성주 대표와 ‘베트남에서의 스마트 매거진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베트남 지역에서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업 부문 전문기술과 IoT를 비롯한 ICT 관련 전문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주)첨단의 스마트 콘텐츠는 사용자들이 기존 잡지의 전문기술 콘텐츠를 스마트 매거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유형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구독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이다. (주)첨단은 사업 1단계로 제조업과 ICT 분야 200여종의 스마트 콘텐츠를 Net2E의 네트워
2020년까지 3만3000개의 제조기업 중 1만 개의 공장을 스마트화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스마트공장의 핵심은 서비스 기술이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 공장은 결국 시대의 흐름에 밀려날 수밖에 없다. 한국형 스마트공장 발전 전략과 관련해 (주)첨단의 차남주 대표가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주)첨단 차남주 대표 과거 시스코의 존 챔버스 회장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 40%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조만간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모두가 IoT와 빅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도 대량생산 및 프로세스 지향 등 기존의 틀을 바꾸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형 스마트공장 발전 전략’에 대해 조금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려 한다. IoT·빅데이터가 제조와 만나면? 제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은 생산성 향상이나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확보해야 성장한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과거 휴대폰업계 부동의 1위를 수성하던 모토로라가 왜 애플에 밀렸을까? 생산성이나 기술력이 부족해서 밀린 것은 결코 아니다. 그 이유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