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삼성전자 등 대기업, 중소 협력사와 상생 협력 방안, 무엇을 담았나?
[첨단 헬로티]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4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중견기업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분야 대·중소기업 간 상생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 위원장, “양극화 해소ㆍ경쟁력 강화의 절대적 요소는 상생” 김상조 위원장은 “도요타(Toyota)는 세계 경제 불황으로 자동차 수요가 줄자 ‘경영 합리화’란 이름으로 부품 단가를 더욱 낮추는 선택을 했지만, 일부 부품의 품질 저하로 이어져 2010년 대량 리콜 사태를 겪는 등 큰 위기에 빠졌던 반면, 핀란드의 코네 엘리베이터는 250여 개 부품 협력 업체와 20~30년 이상의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면서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품 단가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주는 등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한 결과, 협력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을 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코네 엘리베이터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상생 협력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단순히 혜택을 주는 시혜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 스스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문제”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