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한 ESG기업 공동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동반성장 공동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최근 제3차 ESG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산단공과 기업은행이 약 200억원의 ‘동행펀드’를 조성하여 대구․경북지역 ESG 경영을 도입한 중소기업에 동반성장 협력 대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반성장 협력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수혜기업은 1.75%의 자금 대출금리를 자동 감면받고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의 금리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한 ESG경영 기업과 우수녹색기술 보유 기업,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업 등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산단공과 기업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산단공과 기업은행은 2014년 이래 산업단지 기술혁신형 강소중견기업인 글로벌 선도기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190여개사에 1042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지원과 경제 활력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산단공과 기업은행은 1차 협약(‘14.7~’22.3)을 통해
[첨단 헬로티] LS ELECTRIC(일렉트릭)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실천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40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올해 1월 LS일렉트릭이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다짐의 자리를 가진 모습 (사진 : LS일렉트릭)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정기지급일인 오는 4월 27일 정산분으로 이를 5일 앞당겨 22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가 기업 운영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원자재 대금 결제나 설비 투자, 부품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협력회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금의 어려움 앞에서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LS일렉트릭과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평소 협력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