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소기업들이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2018년 1월 경기가 더 움츠러들 것으로 전망했다. 12월 업황실적도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감, 건설업 관련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인하여 경기전망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1월 업황 전망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 2018년 1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84.3으로 전월대비 4.8p 하락, 전년동월대비 2.6p 상승하였다. 그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2.6p 하락한 83.9이며,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8.3p 하락하고, 서비스업이 전월대비 6.0p 하락하여 전월대비 6.5p 하락한 84.6으로 나타났다. 내수판매와 영업이익, 그리고 자금 사정에 대한 부분은 하락한 전망치를 나타냈으며, 그나마 수출에 대해서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보면 음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등 6개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 경기가 겨울로 접어들었다. 11월 실적은 10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서는 움츠러들 것으로 내다봤다.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내수 시장의 영향이 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제조업 1,500개, 비제조업 1,650개)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9.1로 11월(91.6)에 비해 2.5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건설업 및 관련업종의 경기하락과 내수업종의 판매부진 지속 등의 부정적인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7.0p 상승했다. 그 중 제조업은 11월대비 5.1p 하락한 86.5이며, 비제조업은 11월대비 0.5p 하락한 91.1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11월대비 2.6p 하락하고, 서비스업은 11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 전망 91.6 → 88.2 ▲수출 전망 95.4 → 88.3, ▲영업이익 전망 87.2 → 84.5, ▲자금사정 전망 85.5 →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