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와 메디아나가 일본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제이엘케이, 뷰노 등 국내 주요 의료 AI 기업과 함께 참여 중인 ‘MASA(Medical AI Strategic Alliance)’를 기반으로 HLB글로벌과 일본 대형 투자사 ACA와 전략적 협의체를 구성하고 일본 의료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력은 한일 간 의료 데이터를 연계하고 개인 맞춤형 및 예방 중심의 AI 의료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증 사업은 올해 하반기 도쿄와 오사카 지역 요양시설에서 시작되며 2026년까지 일본 전역과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반 솔루션을 고도화해 의료 현장에서의 의사결정 보조와 기록 자동화를 수행하는 ‘AI 의료 에이전트(AI Medical Agent)’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 AI 에이전트는 의료진의 발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구조화해 병원 업무를 자동화하고 환자 상태 데이터를 정형화해 진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를 통해 수집한 생체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양사의 기술 결합은 실시
환자감시장치로 수집되는 생체 신호 데이터 기반으로 한 AI 예측 모델 개발 주력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4곳이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의료 AI 산업의 공동 성장을 도모한다. 메디아나, 셀바스AI, 제이엘케이, 뷰노가 함께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MASA, 이하 MASA)’를 출범하며,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진단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MASA는 글로벌 의료 AI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 의료 AI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기획됐다. MASA는 특히 병원 현장에서 환자감시장치를 통해 수집되는 생체 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예측 모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신속하게 환자 상태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제 임상 현장의 효율성과 예후 관리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협의체에 참여한 4개사는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술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에 앞선 역량을 축적해왔으며, Voice EMR 등 실제 의료현장 적용 사례도 보유하고 있다. 뷰노와 제이엘케이는 각각 영상
[헬로티] 인텔코리아가 지난 1년간 팬데믹 대응 기술 이니셔티브(Pandemic Response Technology Initiative, 이하 PRTI)를 통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발굴, 지원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삼텔 랩스 APV(Autonomous Personal Vehicle) 인텔은 1년 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술에 전세계적으로 5천만 달러(한화 약 560억)를 지원하는 PRTI를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도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기업들을 선정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했다. 1주년을 맞이한 PRTI는 의료, 교육, 경제 회복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세 영역의 취약점과 비효율을 타파하는 다각적 문제 해결을 통해 영향력을 극대화했다. 인텔은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미래 위기를 극복하는 기술에 투자했다. 현재 전 세계 170개 조직이 PRTI를 통해 23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텔은 보유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이 프로젝트를진행하고 있다. 인텔코리아가 국내에서 진행한 프로
[헬로티] 제이엘케이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데이터의 수집, 관리, 가공, 검수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헬로데이터(Hello Data)'가 정확하고 신속한 AI 어노테이션(Annotation)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출처 : 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는 지난해 글로벌 회사로부터 자율주행 분야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인텔(Intel),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넘어 본격적인 자율주행 사업 분야에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 토털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헬로데이터는 빠르고 정확한 AI 어노테이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빅데이터 가공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왔으며, 고품질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제이엘케이는 밝혔다.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라벨링(labeling) 가공부터 저장, 관리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가공하는 기술이 핵심인데 필요한 객체를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검출해 라벨링하며 이미지, 비디오, 3D 등 여러 종류의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추가로, 인공지능을 위해 가공된 데이터는 오토머신러닝(AutoML)을 통하여 자동 학
[헬로티] 제이엘케이(JLK)가 인크루트알바콜과 헬로데이터 플랫폼 공급계약 체결로 B2C로 확대하며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이엘케이는 인크루트알바콜과 AI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공급계약을 맺고 ‘헬로데이터(Hello Data)를 통한 AI 데이터 생성, 관리,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전했다.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토탈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 Data)’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데이터의 수집·관리·가공·검수를 한 번에 진행하고 크라우드소싱을 통한 데이터 수집과 다양한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사람에 의존하던 기존 데이터 가공 시장과 달리 AI 지원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정확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토머신러닝(AutoML) 기능이 탑재돼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AI 어노테이션(Annotation) 기능이 점점 더 고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크루트알바콜에 크게 세 가지 가공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첫
[헬로티] 제이엘케이가 '헬로데이터(Hello Data)' 플랫폼을 통해 정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출처 : 제이엘케이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데이터 댐(Data Dam) 구축을 통한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헬로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정부사업을 지원한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내부 전담 조직인 특별 TF를 구성해 여러 기업의 사업적 성공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각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최근 NIA가 선정한 혁신을 이끄는 국내 10대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꼽힌 바 있다. 헬로데이터를 통해 민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을 돕고,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헬로티] 제이엘케이는 AI 기반 의료 솔루션 3개 제품을 인도네시아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처 : 제이엘케이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AI 의료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MOH 등록에 성공한 솔루션은 뇌 노화 및 치매 분석 솔루션 ‘아트로스캔(ATROSCAN, JAD-02K)’, 뇌졸중 분석 솔루션 '유니스트로(UNISTRO, JBS-01K)', 폐 질환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JVIEWER-X, JLD-02A)' 등 총 3개 제품이다. 먼저 아트로스캔은 치매 및 뇌노화 진단보조 솔루션으로 뇌 MRI 영상을 재구성하고 각 대뇌피질 두께를 자동으로 분석 및 분류한다. 웹 기반 UI를 통해 뇌 MRI 영상에서 피질 두께를 분석하고 보고서도 함께 제공한다. JBS-01K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유형분류 소프트웨어로, 환자의 뇌 MRI 영상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 입력된 뇌 MRI 영상에서 허혈성 뇌졸중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2D 및 3D 영상으로 의사에게 제공하고 웹 기반 UI를 통해 허혈성 뇌졸중 유형의
[헬로티] 데이터 처리 시간 기존 대비 획기적 단축 제이엘케이가 인텔과 함께 데이터 처리 시간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인 헬로데이터 플랫폼의 전략적인 고도화에 성공했다. ▲차세대 융합 인공지능 의료 시스템(출처 : 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클라우드는 물론 GPU가 없는 일반 사용자 컴퓨터에서도 인공지능 자동 어노테이션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한 고가의 GPU 컴퓨팅 클라우드를 일반적인 컴퓨터를 사용한 컴퓨팅으로 대체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속도뿐 아니라 비용적인 경쟁력까지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이엘케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이엘케이 자체 알고리즘과 인텔의 오픈비노(Open VINO) 기술을 융합, GPU가 없는 저가의 미니PC에 헬로데이터 플랫폼을 탑재하도록 했다. 기업 또는 병원은 내부의 정보를 외부로 전송할 필요없이 미니PC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인공지능의 보조를 받아서 대량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어노테이션(Data Annotation.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제이엘케이가 올해 초 본격 사업화를 시작한 '헬로데이터(He
[헬로티] 제품의 기능 및 품질에 대한 우수성 입증 제이엘케이가 터키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기반 폐 CT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등 7개 제품에 대해 터키 식약처의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처 : 제이엘케이 이번 인허가는 제이엘케이에 의미가 남다르다. 제이엘케이와 같이 멀티 모달리티(multi-modality)의 다양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가진 회사에 잠재력이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터키 시장은 OECD 국가 중 기기당 스캔 수가 MR 기준 1위, CT 기준 2위에 달할 정도로 높은 반면, 인구 1천명당 일반의사(GP) 수는 프랑스나 캐나다의 20% 수준에 불과하다. 의료영상 촬영건수가 많지만 판독할 의사의 수가 적다 보니 인공지능 의료 AI 솔루션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 이런 시장 특성 때문에 제이엘케이는 터키 시장 진출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 이번에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JBS-01K(인공지능 기반 뇌경색 진단보조소프트웨어), JPC-01K(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진단보조소프트웨어), ATROSCAN(인공지능 기반 뇌피질 두께 분석 소프트웨어), JBA-01K(인공지능 기반 뇌동맥류 진단보조소프
[첨단 헬로티] ‘2019 코리아 AI 테크니컬 워크숍’이 오는 28일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인텔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중심 플랫폼을 겨냥한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하고 AI와 빅데이터의 활용에 있어서 각 업계에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텔코리아의 이주석 전무, 최시연 이사, 박종일 이사, 김종학 과장 등이 인텔의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고 데이터마케팅코리아의 이진형 대표, 이노뎁의 김평강 과장, 파인트리 파트너스의 정윤호 박사, 스타셀의 박노현 대표 등이 참여해 실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적 활용 방안과 함께 AI와 빅데이터를 기업 경영에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공한다. 인텔코리아는 “데이터마케팅코리아의 이진형 대표는 AI를 활용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에스더포뮬러의 김광수 팀장은 중소기업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티맥스데이터의 황창호 본부장은 엔드유저(End-User)를 위한 빅데이터와 AI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