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LG전자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개별기업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한다. ▲생산 자동화, 공장 솔루션 구축 및 현장진단 ▲원가계산 ▲수준확인 등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협약 후 6개월 이내다. 지원 예산은 50억(중기부 25억, LG전자 25억)이며 55개 사 내외로 지원유형별 기업당 최대 0.6~2.4억 원 지원한다. ▲출처 :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모집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중기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수행 중인 경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LG전자 동반성장담당 상생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사진제공=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진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애 첫 연구비' 사업을 신설해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비'는 그동안 기초연구사업 연구비 수혜를 받은 적이 없는 만 39세 이하 이공계분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연 3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대학 단위로 수요를 받아 각 대학에서 연구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년 정부예산안 기준 300억 원의 예산이 이미 반영되어 있는 상황으로 한 해에만 약 1천 명의 연구자에게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학문분야별 12개 주요학회 및 주요대학 산학협력단 등 대학·연구자 대상 의견수렴을 진행한 후 최종 운영방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생애 첫 연구비' 지원이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의 수혜율을 획기적으로 상승시켜 연구기회 보장 및 조기 연구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