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내장힌지·FPCB 가공 시장 혁신 기대 후처리 없는 초정밀 내장힌지 가공 실현 글로벌 레이저 가공 장비 전문 기업 애니모션텍(AnimotionTech)이 차세대 폴더블폰 핵심 공정에 특화된 힌지 전용 레이저 장비 ‘SP3965 EPN’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플렉서블 인쇄회로기판(FPCB) 커팅은 물론, 옵션 기능으로 PTH와 BVH 드릴링까지 고속·고정밀 처리할 수 있어 폴더블폰과 첨단 전자부품 가공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SP3965 EPN은 폴더블폰의 ‘무주름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내장 힌지(Backplate) 슬롯 가공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초정밀 레이저 가공 기술을 적용해 열영향(HAZ), 탄화, 그을음을 최소화했으며, 후처리 공정 없이도 고품질 가공을 실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 장비는 고속 가공 환경에서도 4μm 이하의 엔코더 추종 정밀도를 확보했다. 이는 기존 장비와 차별화되는 수준의 성능으로, 스텝앤스캔(step & scan) 방식에서 발생하던 스티칭 에러 문제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IFOV(Intinity Field of View) 기반의 엔코더 추종 방식을 도입해 끊김 없는 온더플라이(On-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E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우저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등 최근 급성장 중인 국내 핵심 전자산업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조기업의 첨단 반도체 및 부품과 솔루션, 개발 보드, 그리고 마우저의 다양한 서비스와 온라인 도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마우저는 1964년 창립 이래 지난 60년 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최신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연 매출 수십 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10대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마우저는 텍사스주 맨스필드에 약 40만 제곱미터 규모의 캠퍼스에 글로벌 본사이자 유통센터를 구축하고 전 세계 28개의 지사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및 부품 제조기업들의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고객 및 전자 엔지니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우저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KES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 마우저는 번스(Bourns), 리틀휴즈(Littlefuse), 몰렉스(Mol
첨단 제조업의 역동적인 환경에서는 품질 관리가 항상 가장 중요하다. 제품의 무결성은 고객 만족도, 브랜드 평판, 궁극적으로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통적으로 품질 관리 조치는 사람의 검사에 의존해 왔는데, 이는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인적 오류가 발생하기 쉽고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의 발전으로 제조업체들은 이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AI는 제조업의 품질 관리에 혁신을 일으키며 효율성, 정확성 및 전반적인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품질 관리에서 AI의 역할 AI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은 정교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결함, 이상 징후, 지정된 표준과의 편차를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종종 사람의 능력을 능가한다. 제조업체는 AI를 활용하여 검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며 결함이 있는 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자동화된 품질 검사: 육안 검사는 자동차, 전자, 제약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서 품질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AI 기반 비전 시스템은 제품의
비용 및 투자 절감 집중...항균제 사업, 소비자 보호 부분 성장 견인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비용 및 투자 절감에 집중하며 2023년 2분기를 마감했다. 랑세스는 지난 2분기 1억700만 유로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한 실적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어든 17억7800만 유로다. 올해 2분기에는 전 세계 고객산업의 전반적인 수요 약세, 고객사의 재고 감축, 판매가 하락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지만 소비자 보호 부문은 성장을 이어갔다. 2022년 7월 IFF로부터 인수한 항균제 사업이 소비자 보호 부분의 성장을 견인했다.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은 "랑세스뿐 아니라 전 세계 화학산업에서 하반기 수요 회복 기미가 보지이 않고 있다"며 "랑세스는 실적 정상화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수익을 안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원가 절감, 구조 및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랑세스는 2023년 전체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가 6억 유로에서 6억5000만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 보호(Consumer Protection)
[첨단 헬로티] 수평적 협업네트워크를 구축 필요 절실 우리나라 주력산업은 대기업과 협력업체간의 전속관계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협력업체의 경쟁력은 낮아져 전속거래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향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발표한 ‘주력산업 협력업체 경쟁력 저하의 원인과 시사점(전자와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전속거래가 과거와 같은 상승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구조로 불공정 전속거래관계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향해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전자산업은 대기업의 수익성은 높고 협력업체의 수익률이 낮으며, 전속 중소협력업체보다 비전속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자동차산업은 대기업과 협력업체 모두 최근 수익성이 악화됐으며, 전자산업계처럼 전속 중소협력업체보다 비전속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KIET 맹지은 연구원은 “국내 협력업체들이 대기업에 의존해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로 협력업체들은 수익성이
[첨단 헬로티]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이 현지시각 9일 믹구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 전략에 대해 밝혔다. 박일평 사장은 최근 런칭한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사람이 제품과 서비스를 배우던 것과 달리,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가 사람을 배우는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LG 씽큐가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전자산업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씽큐’를 통해 생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은 △세계 각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축적해온 제품 사용패턴 데이터, △폭넓은 제품·서비스 포트폴리오,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센서, 마이크 등을 통해 제품의 외부로부터 받아들인 정보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분석/인식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더욱 다각화된 제품 라인업이 목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1930년에 처음 설립되어 올해 87주년을 맞이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라는 이름은 50년 전에 지어졌고 지금까지 이름이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지만 그동안 TI에는 아주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지난 20년동안 일어난 TI의 변화는 놀라웠다. 그만큼 시장이 급변하기도 했지만 TI도 그에 발맞춰 혁신을 이뤄왔다. TI가 급변하는 전자 산업 트렌드를 빠르게 맞출 수 있었던 경쟁력은 무엇이었을까? 한국을 찾는 TI의 세일즈·애플리케이션 부문 수석 ‘빙 쉐(Bing Xie)’ 부사장과 TI의 혁신적인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아날로그와 임베디드 TI 총 매출의 85% 차지 현재 TI가 가장 초점을 두고 있는 제품은 바로 ‘아날로그 반도체’와 ‘임베디드 프로세서’이다. 전자제품 시장에서 아날로그 반도체의 시장 규모는 약 400억 달러 정도이고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약 200억 달러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TI는 10년 전만 해도 아날로그와 임베디드 매출이 TI 총 매출의 50%를 차지했는데 가장 최근
[헬로티] 최근 자동차 전장화가 다양화·가속화되면서 PCB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게 됐다. 지금까지 자동차용 PCB는 정보통신과 오디오, 계기판용 수요가 대부분이었지만 2000년대 이후 ECU, ABS 등 자동차 구동기능 부문의 전장화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용 PCB는 Low technology에 속해 싸구려 PCB란 인식이 팽배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Lead free, 자동차의 42V전압, LED 채택, 전장시스템의 통합화, 지능형 반도체 탑재 등으로 Thermal management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면서 자동차용 PCB의 요구 특성이 전혀 다른 특수한 사양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미 일반 FR4 재질 특성으로는 PCB의 신뢰성을 보증할 수 없게 됐다. 지난 3월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TOP 6 생산 불량 및 이슈에 대한 Professional development 과정의 세미나가 IPC APEX EXPO 주최로 개최됐다. 이 문제들은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량들이므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대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그림 7은 일본 Solder
지난 100년 동안 자동차는 더 많은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화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자동차와 무인 자율주행차(Autonomous car)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자동차 기술이 진보하면서 오는 2018년에는 드라이버가 도로 위에서 더 이상 주변 환경을 살필 필요도 없을 정도로 Feet, Hand & Eyes Off의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림 1). 심지어 2020년 이후에는 마인드오프 개념의 자동차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자율주행차 시장이 2025년 42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그림 1. Automotive Trend 자동차기술과 ICT기술(전기전자, 정보통신, 지능제어 등)의 융복합화를 통한 자동차의 전자화 확대는 차세대 HVI(Human Vehicle Interface) 기능을 갖춘 스마트카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자동차 1대에 무려 27,000개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부품들의 절대적인 품질과 신뢰성이 전제돼야 한다. 특히 자동차는 다른 전자기기들에 비해 가혹한 사용 환경에서의 적합한 신뢰성과 품질이 요구된다. 이는 자동차 애플리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 수준에서의 성장 PCB 등 전자부품 산업의 전망을 예측할 때 글로벌 경제와 전자산업의 전체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세계경제의 많은 상황변수들의 움직임을 보면, 그것이 전자부품 및 전자산업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표 1을 통해 2015년 세계 경제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은 2.4%의 성장을 일정하게 유지하지만 중국은 7.4%에서 6.8%로 떨어졌다.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두 축은 미국과 중국이다. 중국의 시장크기는 절대수치가 매우 크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 중국의 경기 침체로 당초 예상했던 3.2%에서 2.7%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5년 세계 경제성장률 역시 3.4%에서 3.1%로 떨어졌다. ▲ 표 1. 세계 경제 성장률 동향 및 전망 (자료 : IMF, OECD, 기획재정부) 세계경제의 또 다른 중요한 견인은 석유생산이다.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는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대형 신흥시장의 석유수요를 감소시키고(그림 1), 석유수출국들의 소득 감소는 투자여력을 상실하게 되어 우리나라와 같이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경기침체의 악순환으로 이어지
스마트 시티, 웨어러블, 태블릿 등이 시장 성장 견인할 듯 전자기기 시장 성장을 견인하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성장이 주춤하면서, 업계는 깊은 한숨을 쉬어야 했다. 하지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전망에 따르면 앞으로는 상황이 조금 나아질 듯하다. 스마트시티에서는 올해 16억 대의 IoT 기기가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며, 교육과 관련한 태블릿, 행동을 인식하는 PC, 사용자의 감정을 기록·공유하는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인해 2018년엔 1명당 3대 이상의 개인용 디바이스를 보유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이 글에서는 가트너가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전자기기 시장을 전망한다. ⓒGetty images Bank 이제는 얼리어답터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에 관심이 부족한 사람들도 일상에서 사물인터넷(IoT)이 접목된 기기를 보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간접적으로는 TV, 라디오, 각종 매체 및 전문전시회 등의 언론을 통해, 직접적으로는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냉장고, TV, CCTV,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는 1999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오토아이디센터(Auto-ID
스마트 기술이 전자산업계 성장 동력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2015 홍콩추계전자박람회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전시 기간 중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 내년 중국 전자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성장 동력은 IoT를 필두로 한 스마트 기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부품 소재 전시회인 제35차 홍콩추계전자박람회(이하, 홍콩전자전)와 제19차 홍콩전자부품기술전(electronicAsia)이 홍콩 컨벤션 & 전시 센터(HKCEC)에서 10월 12일부터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에는 27개국 4,100개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50개국 약 96,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 테크, 로봇공학 & 무인화기술 테마관이 창설되어 그간 소재 및 부품에만 치중했던 전시에 웨어러블 기기, 각종 로봇, 무인기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 둘째 날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홍콩 전자산업협회의 험프레이 렁(Humphrey Leung, JP) 부회장은 “작년 홍콩 총 수출의 61%인 2,870억 달러가 전자산업에서
국내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 IoT 기반의 이업종 융합 신수종 사업 발굴 등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2015년 사업계획을 10일 확정했다. KEA는 이를 위해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전자산업 신경쟁력 강화 ▲한‧중 FTA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지원 ▲환경‧에너지규제, 무역기술장벽(TBT) 등 기업규제 해소 ▲스마트‧IoT 기반의 이업종 융합 신산업 발굴 ▲가전산업 명품화 지원 ▲산업혁신운동 3.0을 통한 중소기업 생산혁신 지원 ▲전자‧IT산업 통합 정보서비스를 회원사 맞춤형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KEA는 특히 IoT 기반 이업종 융합을 통한 전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oT, 웨어러블 등 신기술 기반 IT융합 모델 발굴 및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시장의 웨어러블 IoT 헬스케어기기의 가전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IoT 활성화를 위한 표준기반 구축 및 산업 활용 방안 마련, 국제표준 협의체 가입 및 생태계 발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