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 산업 케이블 강자, 토마스케이블(대표 성용규)이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그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토마스케이블은 ‘안전’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시회 개최 전 토마스케이블이 안전과 관련해 어떤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지 미리 알아보았다. ▲ 토마스케이블이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한다. 산업용 케이블 분야의 리더, 토마스케이블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연결고리, 케이블. 이 케이블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토마스케이블이다. 이 기업은 토마스그룹의 계열사다. 1991년 독일의 전선 회사와 합자생산을 시작한 후 1년 뒤 토마스케이블의 시초가 되는 ‘토마스 트레이딩’을 설립했다. 독일 전선회사 와의 합자생산은 2005년 정리했다. 이후 이 회사는 토마 스케이블이란 이름의 법인을 새로 설립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약 28년간 케이블 사업을 고집해온 토마스케이블은 지금까지 유럽형 전선을 국내 기술로 공급해왔다. 제품도 다양하다. 클린룸용 케이블부터 자동화용 케이블, 로봇용 케이블, 내열용 케이블
[첨단 헬로티]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가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는 해외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배터리 재팬(Battery Japan), CIBF(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주목받는 전시회다. 200여 개 기업이 450개 부스 규모로 참여 인터배터리 2019가 10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 2019’ 중 하나로 국내외 유망 바이어와 전지업계 종사자, 완성차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는 국내 배터리 기업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3사와 독일 배터리 기업 EVONIC, 미국 자동화 설비 Rockwell Automation 등 세계 각국의 유수 기업들이 참가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전지를 비롯한 소재·부품, 장비, 애플리케이션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품들을
[첨단 헬로티] 이젠 소리만 듣지 않고, 직접 본다! 압축공기, 기스 및 진공 누출, 부분 방전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더 업그레이드됐다. 계측기기 전문기업 한국플루크는 손쉽게 압축공기와 부분 방전, 기스 및 진골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ii900 산업용 음향카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제조업 위협하는 가스누출, 부분 방전 사고 공정과정에서 공기누출, 가스누출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우선,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거나 잠시 멈춰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공정을 못하니 당연히 손실이 뒤따른다. 문제는 그 금액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반도체나 화학업계의 경우 한 번 가동을 멈추게 되면 짧은 시간 막대한 금액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정과정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들이 없도록 가스누출이나 부분 방전(코로나 방전) 등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계측기기 전문기업 한국플루크는 최근 이 문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ii900 산업용 음향카메라를 출시했다. 눈으로 누수
[첨단 헬로티] 항온항습기와 열충격시험기 등 환경 신뢰성 시험장비부터 진동시험기, 운송환경시험기 등 기구 신뢰성 시험장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성능 시험장비까지 폭넓은 시험장비를 다루는 제이에프엠테크(대표 김지현)가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이에프엠테크는 전기차 성능 시험기인 E-motor Emulator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 제이에프엠테크 전평강 과장은 “고객에게 시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정확하고 신뢰성 높을 시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적은 공간과 비용으로 인버터 검사하는 ‘E-motor Emulator’ 소개 시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이에프엠테크가 인터배터리 2019에 출격한다. 제이에프엠테크는 개업 초기 세계 1위 환경 신뢰성 제조업체인 ‘WEISS’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유지 보수하는 일로 시작해 지금은 기구신뢰성, 전기자동차 관련 신뢰성 장비 등으로 공급라인을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이에프엠테크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전기자동차의 인버터 성
[첨단 헬로티] 영인에이티(대표 정상용)가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해 배터리 충·방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영인에이티가 선보일 충·방전 시스템은 Repower사의 제품이다. Repower사의 충 방전 시스템은 스마트 기기에 사용하는 소형 전지부터 전기 자동차에 사용하는 대형 전지까지 전지 효율성을 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 영인에이티의 소형 충·방전 시스템은 리튬이온 배터리, 납축 배터리, 니켈-카드뮴 배터리 수명테스트 및 품질 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에너지 전환의 열쇠, 이차 전지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됐다.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전 세계는 온실가스 감축 등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미세먼지 등 체감되는 환경 문제가 계속 발생하면서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탈원전 추진,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에너지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에너지 전환에 있어 가장 눈에 띄게 바뀌고 있는 것이 자동차 연료다. 화석연료에 의존했던 자동차는 최근 전기차나 수소차 등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전기차 산업의 핵심 기술은 에너지 공급
[첨단 헬로티] 에너지저장관리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기술의 강자, 에이치투(H2)가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한다. 에이치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를 선보인 기업이다.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없고, 수명이 긴 ESS로 알려져 있다. ▲ 에이치투에서 생산하는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의 모습.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 세계적인 선도 기업 국내 최초이자 최대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 상용화 실적을 보유한 기업, 에이치투가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배터리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치투는 지난해 MWh급 이상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를 국내 최대 용량으로 설치했다. 현재 에이치투는 울산, 전주, 이천 등 지역에 약 3MWh의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 설치 운영 중이다. 에이치투의 활동 반경은 국내에 머물러 있지 않다. 에이치투는 기술력을 토대로 폴란드와 몰디브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를 수출했다. 레독스플로배터리 ESS를 해외에 수출한 것은 에이치투가 국내기업 중에는 처음이다.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사용수명도 길어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는 전해액이 순환하며 흐르면서 스택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