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소니는 2019년 3분기 실적(2019년 10~12월)을 공개했다. 소니의 경우 매년 4월 1분기가 시작되며, 2020년 3월 31일 2019년 회계 연도가 마무리 된다. 지난해 소니의 이미징센싱 솔루션(Imaging & Sensing Solutions(I&SS)) 부문 실적과 질의응답을 통해 올해 사업 계획을 들어봤다. 2019년 실적, 모바일용 이미지센서 판매 증가 2019년 3분기(2019년 10~12월) 소니의 이미징센싱 솔루션 부문의 매출은 모바일 장치용 이미지 센서의 단위 판매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29% 증가한 2980억 엔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전년 대비 287억 엔 증가한 752억 엔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매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신제품 출시가 활발하면서 소니의 CMOS 이미지센서, ToF 센서 등의 이미지 센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소니 측은 “4분기(2020년 1~3월)에도 이미지 센서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전체 매출 예측치를 500억 엔에서 1조 900억 엔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ldq
[첨단 헬로티] 고화질의 정확한 이미징은 점점 다양해지며 성장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어두운 조명 조건부터 매우 밝은 조명 조건 모두에서 가능한 동적 화면 캡쳐는 더욱 확대되는 이 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목표이다. 전형적인 최신의 애플리케이션에는 드론, 증강 및 가상 현실 등이 있다. CMOS 이미징 센서에서의 글로벌 셔터 기술은 이미저들이 영상의 번짐이나 구부러짐 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의 렌더링을 캡쳐하도록 한다. 기존의 롤링 셔터 센서는 이미지를 라인 단위로 판독했었는데 이로 인해 물체가 프레임에서 움직이는 경우 각 라인이 다른 위치에서 읽혀짐에 따라 이미지가 구부러지거나 번지거나 또는 왜곡되었다. 글로벌 셔터 센서는 처리 및 판독 하기 전에 전체 이미지를 저장 영역에 통합, 복사한다. 이를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온세미컨덕터가 최근 발표한 AR0144 이미지 센서 제품군은 최신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징 기술의 예이다. 1/4인치 광학 포맷의 1Mp 센서는 3µm 픽셀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모든 조명 조건에서 뛰어난 품질을 전달하도록 설계되었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AR0144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