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G20 디지털 경제장관회의, OECD 인공지능 가이드라인 재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지난 8일(토) 일본 츠쿠바에서 열린 G20디지털경제(Digital Economy) 장관회의에서 정책연설을 통해 디지털 경제에서 포용 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디지털 변혁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 도입한 ICT 규제 샌드박스를 소개하며 디지털 변혁의 선두 국가로서 한국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포용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경험 및 5G 인프라에서 5대 핵심서비스, 10대 핵심 산업을 육성하는 5G+(5G 플러스) 전략을 소개했다. ▲유영민 장관은 디지털 경제에서 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디지털 변혁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지난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서 채택된 인공지능(AI) 이사회 권고안의 주요 내용이 이번 G20 디지털경제장관 회의에서 재확인됐다. 이번에 개최된 디지털경제 장관회의는 G20에서 디지털경제가 논의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4번째 열린 회의로서 디
[첨단 헬로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환경산업연구단지를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환경정책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부처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근본적 환경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주요 부처로서, 국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부처간 칸막이를 넘어 적극 협력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대기오염, 상하수도 오염, 폐기물 처리 등 환경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과학기술을 접목한 지능화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 장관은 혁신적 과학기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초미세먼지 측정장비 연구기업(동일그린시스), 유해화학물질 처리장치 연구기업(평화엔지니어링)을 방문하여 현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환경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 환경정책 관련 공공기관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서는 DNA(Data, Network, AI)로 대표되는 핵심기술이 환경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6월 19일(화) 건국대학교에서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 선정된 5개 SW중심대학 총장 및 25개 대학 책임교수 등 총 40여명이 함께 모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W중심대학은 SW학과 정원확대, SW융합교육 강화 등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학생, 기업, 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5개 SW중심대학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17년까지 선정된 20개 대학 중 성균관대, 국민대 등 12개 대학에서 SW단과대학을 신설하는 등 혁신적 학제 개편을 단행하여 SW전공뿐 아니라 비전공자 대상 SW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있다. SW중요성 및 가치인식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하여 총 852건의 SW교육, 캠프,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하여 7만여명의 초중고 학생, 학부모, 사회배려자 등이 교육혜택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SW융합교육과 SW기술창업교육 관련한 대학 SW교육 혁신 방향에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의 주역, 인공지능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지난 4일 교육분야의 인공지능 활용기업인 시공미디어를 방문하여 안전, 의료, 로봇 등 인공지능분야 기업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AI+X)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영민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아이브스(안전), 뷰노(의료), 시공미디어(교육) 등 간담회 참여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였다. 간담회 참여기업들은 인공지능을 각 산업에 접목(AI+X)하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초기 시장 개척의 어려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의 부족 및 실질적인 규제 혁신 미흡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업화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양적‧질적 측면에서의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유영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지난 4일 교육분야의 인공지능 활용기업인 시공미디어를 방문하여 안전, 의료, 로봇 등 인공지능분야 기업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해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영민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교육, 안전, 의료 등 간담회 참여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였다. 간담회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초기 시장 개척의 어려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의 부족 및 실질적인 규제 혁신 미흡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업화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양적·질적 측면에서의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유영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공지능의 역할이 중요한 바, 인공지능이 ‘사람 중심’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d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오늘 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방사성폐기물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방사성폐기물 관리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방문은 원자력연구원이 연구용 원자로 2호기, 우라늄 변환시설 등의 해체과정에서 발생한 해체폐기물의 부실 관리 의혹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 특별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유영민 장관은 이날 원자력의 해체폐기물 부실관리 의혹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고, 현재 해체폐기물이 저장되어 있는 해체폐기물저장고, 제1방사성폐기물저장시설 등 방사성 폐기물관리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또 원자력연구원을 관리하는 주무부처의 장관으로 “이번 해체폐기물 관리 부실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하여 죄송하다” 고 밝히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한편 하재주 원자력연구원장은 현황보고에서 해체폐기물로 인해 국민들에 대해 걱정을 끼쳐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방사성폐기물의 치밀한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보관 중인 해체폐기물을 전수 조사해 확인되지 않은 폐기물의 행방을 확인해서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Io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IoT 제품 및 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을 2월 13일부터 공모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IoT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육성하고자 약 9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 사업을 통해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확산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IoT 중소·중견기업에게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Io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의 시장진출 상용화를 지원한다. 공공부문, 산업현장,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 역량, 수행방법의 적절성,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20개 과제 내외를 신규로 선정(76억원 규모)할 예정이다. 또한, ’17년도 지원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비
[첨단 헬로티] 정부와 통신3사가 5G 상용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5G 통신망 구축 및 서비스 상용화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자 통신 3사 CEO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영민 장관의 제안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KT 황창규 회장, SKT 박정호 사장, LGU+ 권영수 부회장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통신3사의 협조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과제도 정부와 사업자가 머리를 맞대고 잘 추진하자는 당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2019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5G 서비스 상용화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민·관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기존 계획보다 1년을 앞당겨 주파수를 조기에 할당하고 5G용 주파수에 적합한 주파수 할당대가 산정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5G 표준 관련 국제협력 강화, 단말·장비 개발 가속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5G망 조기 구축을 위해서는 중복투자를 방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련한 4차 산업혁명 대비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28일 심의 및 의결됐다. 이 전략은 2018년 6월 주파수 경매 실시 등 세계 최초 5G 상용화 지원을 위한 로드맵과 IoT 진입규제 폐지 등을 통한 촘촘한 사물인터넷 환경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세계적으로 치열해지는 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정부의 발표를 살펴보자면, 우선 민간의 투자여건 조성으로 5G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업자가 최대한 빨리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기존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주파수 경매를 2018년 6월에 실시한다. 두 번째로 촘촘한 사물인터넷 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다. 기존에 제조업체 등이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상품을 자기 이름으로 판매할 경우 납입자본금 30억 원, 기술전문가 3명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 별정통신사업자로 등록했어야 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면제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벤처기업 등이 자본금 등에 대한 부담 없이 IoT를 융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도록 지원할
[첨단 헬로티] 기업 관계자 격려 및 개발현장의 목소리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지난 19일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하여 개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새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혁신성장전략과 범부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에 따라, 무인이동체를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동력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무인이동체 기술혁신과 성장 10개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 로드맵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자율주행차 분야의 민간 연구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는 1995년 설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연구단지로,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연구개발, 관련 시험 시설 운영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자율주행차 개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무인이동체 관련 연구현장 방문 행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민 장관은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무인이동체는 국민이 4차 산업혁명을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의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19일 삼성동 코엑스 318호 일대에서 'ICT Inno Festa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대연합, 벤처기업협회, 액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 등이 함께한다. ICT Inno Festa 2017은 한해 동안 정보통신기술 산업에 공로가 있는 모범 기어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 다음 해 산업 전망 및 대응 방안 등을 고민하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의 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투자유치 설명회)를 함께 개최해 스타트업부터 중소·벤처까지 아우르는 모든 ICT 기업인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ICT 투자 동향을 주제로 하는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시상식, ICT 혁신기술 세미나,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사업상담회 등이 열리며, ICT 중소·벤처 기업인 및 해외 창업 보육기관, 국내외 투자자 등이 다수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은 유연성과 속도에서 나온다&rdq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늘,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을 초청해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국내 인공지능 연구 성과 및 기업 동향을 파악하여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인공지능의 미래’, ‘인공지능의 새로운 지평’, ‘인공지능과 산업’ 등 3개의 세션별로 나뉘어 인공지능의 국내외 연구 동향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다.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의 석학인 톰 미첼(Tom Mitchell) 카네기멜론대학(CMU)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어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미래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연사 6인의 패널 토의(좌장 카이스트 유창동 교수)가 펼쳐졌다. ‘인공지능의 새로운 지평’ 세션에서는 노아 스미스(Noah Smith) 워싱턴대학 교수의 ‘자연어 처리의 새로운 트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5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기술에 대한 표준개발 성과와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표준화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표준화 동향 및 그 동안의 표준화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표준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국민의 표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표준화 튜토리얼’ 과정, 기업 참가자를 위한 ‘ICT 표준 R&D 사업현황 및 표준화 사례’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일 제품·서비스 중심의 표준화에서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등 시스템 간, 산업 간 융합·연결이 가능하게 하는 융합기술의 표준화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표준은 연구개발(R&D)과 시장의 가교(Bridge) 역할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늘 유영민 장관 주재로 'IP 카메라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IP카메라는 유무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어 다른 기기로 영상의 실시간 송출이 가능한 카메라로, 최근 증가하는 IP 카메라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 등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산업계·학계 전문가 및 관계부처가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고자 이 회의를 마련했다. 유영민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IP 카메라를 해킹해 개인의 사생활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국민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는 커다란 사회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IP 카메라 안전 문제는 사물인터넷 확산·산업발전의 선결문제로 생산·유통·이용 등 단계별로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유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보안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책 대상을 확대해, IP 카메라를 시작으로 일상생활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사물인터넷 전반의 보안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책 논의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개최하는 '2017 데이터 진흥주간(Data MAGIC Week)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의 핵심 경쟁 원천인 빅데이터 활용을 확산시키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관련 유관 기관(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들이 공동 주관하며, 빅데이터 관련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12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그간 1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300여 개에 이르는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여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축제이다. 2017 데이터 진흥주간의 주제는 '빅데이터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다. 카이스트 유웅환 교수가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소개 및 전문가 자문, 멘토링, 서비스 체험 부스 전시 등으로 일상생활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빅데이터가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7 데이터 진흥주간 주요 행사 ①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11. 7, 코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