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독일, 인간과 로봇과의 협업을 위한 기술 개발의 현주소’에 관한 KOTRA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산업용 로봇은 운송 및 물류와 기술·자동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향후 3년 내에는 기술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를 뒤이어 운송 및 물류, 자동차, 가공산업, 건강(의료), 상품 생산, 소비재 등 순으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의료 산업에서 활약하는 협동로봇 (출처: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제조 현장을 넘어 서비스 분야로 영역 확장 제조 현장에서 인간과 기계, 로봇이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은 더 이상 놀랍거나 새로운 일도 아니다. 로봇은 인간과의 협업을 위해 다양한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산업용 로봇 중에서도 협동로봇, 코봇(cobot)은 사람과 직접 상호작용을 하며 일하도록 설계되어 사람과 함께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협동로봇’의 도입은 생산 현장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과거 산업용 로봇은 작업자와 한 공간에서 일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 요소가 많아 안전 펜스도 설치하며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협동로봇
[첨단 헬로티] - IT 인프라 자동화로 운영 탄력성 및 비용 절감 기대 IBM이 IT 인프라의 이상을 실시간으로 자율 감지하고 진단, 대처하는 프로세스를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하는 새로운 솔루션 ‘IBM 왓슨 AIOps (IBM Watson AIOps)’과 AI 통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for Application Modernization with AI)를 선보였다. ▲한선호 한국IBM Data & AI 사업 총괄 상무 한선호 한국IBM Data & AI 사업 총괄 상무는 "전 세계 기업과 함께 일하면서 깨달은 점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AI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언어, 자동화, 신뢰라는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와 원격 근무 수요 증가로 인해, AI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전례 없는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IBM은 자동화를 통해 차세대 CIO가 이끄는 팀이 오늘날 디지털 기업이 맞닥뜨린 중요 과제, 즉 데이터 관리 및 마이닝을 통해 예측 분석을 적용함으로써 더 큰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비용을 절감할 수
[첨단 헬로티] 미국 최대 기상 정보 업체인 웨더 채널 앱 및 웹사이트 통해 데이터와 뉴스 제공 IBM이 인공지능(AI) 왓슨(Watson)과 분석툴을 기반으로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앱을 제공한다. ▲IBM, 코로나19 관련 정보 추적하는 AI 왓슨 기반 무료 앱 예시 IBM은 미국 최대 기상 채널인 웨더 채널(Weather Channel) 앱, 웨더닷컴 사이트 및 온라인 대시보드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이나 일반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정보에 접속할 수 있다. IBM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무료 앱은 IBM 왓슨을 사용해 세계 보건기구 및 여러 국가, 주 정부 및 지방 정부의 코로나19 데이터를 분석한다. 향후 미국뿐 아니라 추가 예정인 글로벌 데이터 통해 트렌드를 시각화하고 대화형 매핑을 제공, 코로나19를 추적할 수 있는 뉴스와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관련된 시간 별 데이터 및 최근 통계 뿐 아니라 웨더 채널의 편집팀이 제공하는 코로나19 관련 최신 뉴스와 비디오도 확인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공중 보건 관련 정보, 환자 교육 자료, 테스트 센터 위치 등과 같은 세부 정
[첨단 헬로티] 지난 27일,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 SK가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부품 업체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SK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기차에 쓰이는 2차전지(충전해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전지) 필수부품인 동박(Copper Foil)을 제조하는 중국 왓슨 지분(약 2700억 원 규모)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로 SK는 중국 1위 동박 제조업체의 2대 주주가 된다. 동박은 배터리 음극재의 지지체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이다. 머리카락 두께의 약 1/15 수준의 얇은 구리 호일로 고도의 공정 제어 기술과 설비 경쟁력이 필요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만한 고품질 동박을 만드는 기업은 전 세계 6곳에 불과하다. 이 중 유일한 중국 업체가 2001년 설립된 왓슨으로 우수한 제품경쟁력과 판매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IPO 추진도 계획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2015년 이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동박 시장 역시 2025년까지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전기차 1대당 동박 사용량
[첨단 헬로티] SK㈜ C&C(사업대표 사장 : 안정옥)는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SK u-타워)에서 ‘2018년 상반기 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에이브릴(Aibril), 클라우드 제트(Cloud Z)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BP사들과의 실질적 DT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자리로 구성됐다. SK㈜ C&C는 이날 BP사들이 자사 솔루션 및 시스템에 연계해 신규 DT 사업 창출이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브릴’의 주요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플랫폼을 소개했다. BP사와 협력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 적용중인 ▲홈쇼핑 자동 주문 ▲채용 서류 심사 등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BP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퍼니웍 테크놀로지는 에이브릴의 대화 API를 활용한 인공지능 챗봇 ‘에어챗 비즈(AIR Chat Biz)’를 활용한 공공 및 기업 고객 확보 사례를
[첨단 헬로티] SK㈜ C&C, 테스트 결과 인사 담당자와 평가점수 오차 범위 15%이내…평가 시간 70분의 1로 단축 SK㈜ C&C의 왓슨 기반 인공지능인 ‘에이브릴(Aibril)’이 기업의 채용 헬퍼(Helper)로 나선다. SK㈜ C&C(사업대표 안정옥)는 지난 25일, 에이브릴 채용 헬퍼 파일롯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이브릴 채용 헬퍼’는 기업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서류 전형의 ‘자기소개서 평가 시간 단축’과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개발됐다. 이번 파일롯 테스트는 생산ㆍ연구ㆍ개발ㆍ경영 등 다양한 직무에서 매년 1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SK하이닉스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에이브릴과 인사담당자의 평가점수 오차범위는 15% 이내에 불과했다. 반면 평가 시간은 1인당 3초 이내로, 1만명 전체 평가 시 8시간이 소요된다는 결론이다. 과거 인사 담당자 10명이 하루 8시간씩 쉬지 않고 평가해도 7일가량 걸리던 일이다. 소요시간을 70분의1로 단축시킨
[첨단 헬로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2018 슈퍼세션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이 바꿀 미래 기업 환경을 조망한다. CES 주관기관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는 GTS 기술·혁신·자동화 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인 브리짓 칼린(Bridget Karlin),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즈(Enterprise Solutions)의 IBM 펠로우, 도나 딜렌버거(Donna N. Dillenberger), 그리고 IBM 왓슨(IBM Watson) 사장 베스 스미스 등 IBM 경영진이 연사로 나서는 새로운 CES 2018 슈퍼세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Tech East, LVCC, North Hall, N257에서 열리는 ‘기업운영방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인공지능(Turning AI into New Ways of Doing Business)’이라는 주제의 세션에서는 전문가들이 나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의 적용 확대 및 연구 촉진,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통해 어떻게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는지 설명하게 된다. CES 및 CTA 법인사업전략 부문 수석부사장
[첨단 헬로티] SK㈜ C&C, 한국암웨이와 AI 에이브릴(Aibril) 기반 로봇 서비스 개발 계약 체결 SK㈜ C&C(사업대표 안정옥)는 11일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와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브릴(Aibril)을 적용한 ‘암웨이 로봇 서비스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3월이 되면 분당에 위치한 암웨이 브랜드센터에서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인 에이브릴 서비스가 적용된 로봇이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 Amway Business Owner)뿐 아니라 암웨이 브랜드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과 대화하며 매장을 안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로봇은 매장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매장안내, 주요 상품 및 관련 프로모션 정보 소개 등 브랜드센터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특정 상품의 매대로 안내를 원할 경우에는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해 친절하게 안내한다. 이외에도 암웨이의 역사를 쉽게 설명하고 보여주는 자율주행기반 히스토리 월(History Wall) 투어와 음성대화 기반 FAQ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봇은 또 암웨이 브랜드센터의 특별한 경험을
[첨단 헬로티] 한국IBM(대표 장화진)은 6일 IBM왓슨 한국어 서비스 8개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IBM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왓슨의 한국어 서비스는 자연어 이해, 대화, 언어 관련 서비스, 이미지 및 감정 분석이 가능한 8개의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가 포함되며, 이를 활용해 국내 기업과 개발자들은 한국어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IBM 왓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IBM과 SK(주) C&C는 작년 협력 발표 이후 왓슨의 한국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에도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이 코그너티브 기술을 비즈니스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IBM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한국어로 챗봇 서비스를 시작하여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롯데그룹은 고객별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쇼핑 어드바이저를 왓슨 한국어 서비스를 통해 구축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왓슨 한국어 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한국IBM은 전망했다. 한국IBM 장화진 사장은 “한국에서의 IBM과 SK(주) C&a
[첨단 헬로티] 국내 최대 리테일 전문 박람회 2017 케이샵(K Shop 2017)이 4차산업혁명 시대 유통산업의 혁신 방안을 살펴보는 전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케이샵 컨퍼런스는 2014년부터 매년 국내외 최신 유통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과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국내 유일의 유통 전문 컨퍼런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4일 ‘디지털 기술을 통한 리테일 혁신’과 15일 ‘오프라인 매장의 진화 및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케이샵 컨퍼런스는 유통혁신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성공전략을 제시 할 28명의 연사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보면, ▲IBM의 ‘민첩한 디지털 마케팅을 실현하는 왓슨(Watson)기반의 고객 경험 분석’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의 ‘제4차 산업혁명과 아마존’ ▲Microsoft의 '디지털 혁신과 Retail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아마존웹서비스의 ‘글로벌 사례를 통한 클라우드의 리테일 혁신’ ▲롯데렌탈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롯데렌탈의 소비재렌탈 플랫
[첨단 헬로티] 한국IBM(대표 장화진)은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와 함께 IBM 한국어 기반 코그너티브 기술을 적용한 고객 응대 서비스 ‘현대카드 Buddy(버디)’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이러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IBM과 협력해 한국어 왓슨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다. 현대카드의 새로운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에는 일상적인 언어를 이해하고 추론해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답해주는 코그너티브 기술인 IBM왓슨의 자연어 처리 기술(Watson Conversation Service)이 도입됐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카드 버디’는 신용카드 문의, 카드 혜택, 카드 관련 상품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고객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에 답할 뿐 아니라 고객과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하면서 지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IBM에 따르면 ‘현대카드 버디’는 모바일 앱, 웹사이트, 소셜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 문의
[첨단 헬로티] IBM은 IBM 클라우드 상에 구축된 IBM 왓슨(Watson)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IBM에 따르면 이 서비스 플랫폼은 기업들이 잠재적인 문제를 예측, 식별하고, 자가복구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인간의 지능, 통찰력을 기술과 결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역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안정화된 IT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왓슨의 인지 능력이 적용된 IBM 서비스 플랫폼은 문제 예측 뿐 아니라, 선제적 자동화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킨다. IT 담당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게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 툴은 간단한 지침을 실행하는 것 이상의 작업을 수행한다. 문제를 진단하고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구조화되지 않은 자연어 이메일과 대화 내용을 처리할 수 있어 사람의 개입 없이도 생성된 결과를 활용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IBM은 왓슨 기반 솔루션의 혜택을 설명하기 위해 덴마크 단스케은행(Danske Bank)을 예로 들었다. IBM에 따르면 단스케은행은 IBM이 제공하는 IT 서비스에 이미 적용해왔던 이 솔루션을 통해 현
[헬로티] IT 업체 IBM과 독일 부품 업체인 보쉬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관련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으로 사용자는 보쉬 IoT 스위트 서비스를 IBM 서비스형 플랫폼(platform-as-a-service: PaaS) '블루믹스'와 IBM 왓슨 IoT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IBM과 보쉬 고객들은 자신들의 IoT 기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자동차 제조사를 예로 들면, 작업장에 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SW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백색 가전 업체들도 세탁기나 건조기를 상대로 원격 SW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에 대해 고객들이 IoT에서 중요한 두 요소인 관리와 인텔리전스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IBM과 신용카드 업체인 비자가 네트워크에 연결된, 이른바 커넥티드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결제 기능을 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었다. IBM 왓슨 인공지능(AI) 기반 IoT 기기에서 비자 결제 기능을 바로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왓슨 지원 IoT 아키텍처를 보유한 6,000개 이상의 회사들은 비자 토큰 서비스 기술을 사용해 자사 제품에 결제 기능을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비자 토큰 서비스는 민감한 계정를 대신하는 보안 기술로 고유한 디지털 식별자 기반 결제 카드에 기반하고 있다. 앞으로 IBM 왓슨 IoT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IBM 클라우드를 통해 비자 결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은 개인화된 커머스 경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IBM은 기대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IBM이 인공지능(AI) 플랫폼 왓슨을 사이버 보안 분야에도 본격 투입한다. IBM은 보안 운영을 위한 인지 플랫폼 표방하는 '왓슨 코그니티브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를 이번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 보안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보안 분석가들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분석가들이 자연어를 사용해 왓슨에 담긴 지식 기반을 활용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사용자 기반, 클랑드 보안 이슈를 추적한다. IBM은 '왓슨 코그니티브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가 보안 분석가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어 주목된다. 다양한 툴 및 데이터를 사이버 보안 관련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IBM은 지난해 사이버 보안용 왓슨과 관련해 40개 이상의 고객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100만개 이상의 보안 분서를 수집했다. IBM에 따르면 왓슨 코그니티브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에는 보안 이벤트르 추적하는 X포스 커맨더 센터 네트워크도 통합된다. IBM 코그니티브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플랫폼은 내부에 구축해 쓸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