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닉스 4K HDR 콘텐츠 기술 활용 삼성전자, “LED 기술력으로 영화관 스크린 혁신 이룩할 것” 삼성전자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하 픽사)가 이달 14일 개봉한 픽사 신작 엘리멘탈(Elemental)에 삼성전자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에 적용된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 기술을 적용하는 협업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에 오닉스의 HDR 영상 세밀화 기술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오닉스에 적용된 HDR 콘텐츠 기술은 기존 영화 상영관 프로젝터 방식의 영상 화질 대비 더 밝고 선명한 화질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닉스는 지난 2018년에 삼성전자가 상표등록을 완료한 세계 최초 LED 스크린 브랜드다. 현재 브라질·베트남·콜롬비아 등 소재 영화관에 오닉스관을 설치했다. 또 미국·중국·오스트리아 등 120여 개 영화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해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클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픽사와의 협업으로 HDR 콘텐츠 기술을 적용한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명한 화질·생생한 색
[헬로티] 코로나19 사태를 직면하여 모든 국가 모든 국민이 정상적인 삶과 정서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일파만파 확산되는 환자들로 인한 대혼란 속에서 하루하루 총성 없는 전쟁터로 내몰리고 있다. 영화산업 분야도 직격탄을 맞았다. 영화산업 분야에서 심지어 소니픽처스는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대작영화 개봉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마블 블랙위도우, 승이호, 뉴뮤턴트, 뮬란 등 개봉 예정이었던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도 추석 대목을 앞두고 줄줄이 개봉을 연기하거나 지엽적으로 개봉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속수무책으로 나날이 침체되는 영화 공연 예술 분야에서 혜성산업과 스마트시팅, CJ CGV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시트(SmartSeat)’ 솔루션이 공연예술의 메카 ‘예술의전당’과 국내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및 ‘함안문화예술회관’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외 공연장과 영화관 등에 스마트시트 시스템을 확대 공급할 수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스마트시네마를 추구하는 멀티플렉스
[헬로티] 국내 객석의자 부문 업계 1위 혜성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 김진철)와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시팅주식회사(대표이사 문재범)는 기술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영화관·공연장 등의 다중 이용시설의 객석의자제어시스템 ‘스마트 시트(Smart Seat)’ 개발을 완료해, 각종 문화시설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의 늪에 빠져든 지 오래된 공연 예술 분야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될 뿐 아니라,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새로운 객석 문화를 이끌어 줄 것으로 전망돼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 혜성산업과 스마트시팅이 협력해 출시한 ‘객석의자제어 시스템’이미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적으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었고, 이미 동네 식당에서도 손님의 마스크착용 여부와 발열체크를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는 입장객 발열체크, 관객 마스크 착용, 상영관 내 거리두기 지정좌석 배치, 상영관 내 좌석 이동 금지, 입장과 퇴장 시 비대면화 등을 영화진흥위원
[첨단 헬로티] 불길 속 비상 통로 알려주는 조명 개발 국가화재정보센터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국내에 발생한 화재는 총 44,178건이었다. 평균 하루 120건 이상의 화재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것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행동이 대피다. 하지만 어두운 연기 속에서 대피란 쉽지 않다. 국내 조명기업 피디아이주식회사는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두운 화재현장 속에서도 대피 장소를 알려줄 수 있는 조명을 개발했다. 안전 불감증을 전면으로 미뤄낸 이 기업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신기술 개발 부천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재로 뒤덮인 건물, 탈출구를 알려주는 LED가 있다 ‘쾌쾌한 연기가 몰려온다. 숨쉬기가 버겁다. 주변이 뜨거워졌다. 불이 난 게 분명하다. 살기 위해 외투를 벗고 근처에 있던 정수기에 물을 묻혀 입을 꽉 막았다. 그사이 검은 연기가 주변을 장악해버렸다. 벽을 짚으면서 통로를 찾아 나가려 했다. 지금 가는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다. 비상구 표시를 찾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다. 의식이 흐릿해진다.’ 뜨거운 불길 속에서 침착하게 탈출구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 상황에서 탈출 방향을 알려주는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중남미 1, 2위 영화관 사업자와 시네마 LED '오닉스(Onyx)'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2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시네멕스(Cinemex) 본사에서 멕시코 내 시네멕스 5개 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중남미 2위 영화관 사업자인 시네멕스는 올 10월 멕시코시티 안따라 뽈랑꼬(Antara Polanco) 쇼핑몰에 위치한 상영관을 시작으로 5개의 '오닉스'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5천개 이상의 스크린을 보유한 중남미 1위 영화관 사업자 시네폴리스(Cinepolis)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남미 영화시장은 매년 전체 스크린 수가 평균 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영화관 시설의 첨단화가 유독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네멕스와의 계약을 통해 중남미 영화관 체인 1, 2위 사업자와 모두 '오닉스' 스크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남미 다른 영화관에도 '오닉스'관의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 시네마 LED의 신규 브랜드인 '오닉스'는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디테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