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기 화재 경보기, 열 감지기 등 최초의 연기 감지 장치는 1890년대에 발명됐다. 이 발명품들은 다년간에 걸쳐 향상돼 이온화식 및 광전식 연기 감지기와 같은 보다 정교한 설계로 발전했다. 현대에 들어 전자장치 덕분에 이러한 유형의 연기 감지기 설계는 간단하고 견고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연기 감지기를 AC 전원으로 구동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9V의 백업 배터리가 들어간다. 따라서 이러한 감지기는 AC/DC 전원 크기를 줄이고 백업하는 동안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해 절대적인 최저 전력소모를 갖도록 설계해야 한다. 이온화식 연기 감지기는 방사성 물질(주로 아메리슘-241)을 사용하여 공기를 이온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공기가 연기 감지기로 유입되면, 방사성 물질은 공기 분자를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분리시킨다. 연기 감지기의 이온화 챔버는 양전극과 음전극을 포함하며, 그림 1에 챔버와 소스로 표시되어 있다. 양이온은 음의 전하를 띄는 소스에 끌리고, 음이온은 양의 전하를 띄는 챔버에 끌린다. 그림 1에서 보듯 이러한 끌어당김은 집전판에 전압을 발생시킨다. 연기 감지기에 유입되는 연기 입자는 이온화를 방해하여 집전판에 전압
파인파이어는 일본과 한국에서 20년 가까이 축적한 소방 방재 노하우를 토대로 2013년에 설립됐으며 열에 의한 화재를 감지하는 열감지기, 연기에 의한 화재를 감지하는 연기감지기, 가스 누출 여부를 감지하는 가스감지기로 구성된 인공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파인파이어의 지능형 불꽃감지기는 불꽃에서 발생하는 파장만 0.5초 이내에 감지함으로써 초기 화재 및 폭발 상황 정보를 음성 경보로 알림과 동시에 통신콘솔(중계기 겸 속보기)에 전달한다. 이 불꽃감지기에는 자외선 펄스 감지 방식의 센서가 채택되어 전등과 같은 빛이나 불의 움직임(동영상 등)을 화재로 인식하는 비화재보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지능형 화재감지기는 열, 연기에 의한 초기 화재 및 가스(LPG, LNG, CO) 등의 누출 상황을 0.5초 이내에 즉각 감지하여 음성경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통신 콘솔에 리얼타임으로 전달한다. 사진은 지능형 화재감지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