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글로벌 사업 보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 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으로특정 조직이 에너지 효율 활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해 전사적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기술 측면과 경영 측면이 조화된 에너지 관리시스템 표준이다. ISO50001을 획득하면 생산부문 에너지관리 지표 개발이 가능하고 녹색기술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에너지 저감 및 효율 개선 기술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 목표관리제 및 규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회사의 신뢰도 제고에도 용이한 점이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1년 국내 건설사 최초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해 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에너지경영 사내 내부 심사원 등 전문인력을 육성함과 동시에 건설업 에너지 기획 및 검토 방법론 등 표준 문서 재개정과 에너지, 온실가스 관리 효율 및 편의 향상을 위해 온실가스
LG화학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자사 오창공장이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수여하는 ‘제1회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의 에너지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린에너지장관회의는 23개국 및 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여, 클린에너지 기술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장관급 다자 회의체이다. 2010년 7월에 발족해 매년 진행했으며, 올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7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를 앞두고 있다. LG화학은 오는 6월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23개 회원국가의 에너지장관들과 주요 글로벌 기업 대표들 앞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는 산업시설과 상업용 건물의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하여 세계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고,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널리 보급하고자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올해 최초로 수여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