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서울대-펜실베니아대, 세계 최고 효율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 개발
[헬로티] 서울대 공대 이태우 교수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앤드류 M. 라페 교수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발광 소재인 금속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해 세계 최고 효율의 발광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a.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 입자 구조 b.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다이오드의 발광효율 (외부 양자효율 = 23.4%), (TBTB: 1,3,5-트리스(브로모메틸)-2,4,6-트리에틸벤젠 결함제거층, HSL:반구 렌즈)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는 유기원소, 금속, 할로겐 원소로 구성됐다. 이 발광체는 뛰어난 색순도와 저렴한 소재 비용, 색조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태우 교수가 2014년도에 상온에서 최초 가시광 영역 다색 발광 다이오드를 개발한 이후,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는 현재 디스플레이에 사용되고 있는 양자점(Quantum dot), 유기 발광체를 대체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태우 교수는 2015년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의 효율이 8.53%임을 ‘사이언스(Science)’지에 보고한 바 있다. 이후 5년 만에 이 발광 소자의 효율을 23.4%로 높였다.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