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신재생에너지! 지자체가 이룬다] 경기도, 수소 경제 활성화 선두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이끈다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생존게임이다. 오염물질을 줄이지 못하면 모두가 죽는다. 어벤져스에 나왔던 타노스는 인류의 절반이라도 살려줬지만, 지구온난화는 그마저의 자비도 없다. 화석연료를 재활용하거나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지구온난화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세계 각 국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리 정부와 지자체도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계획을 발표하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의 활동을 조명했다. -편집자 주- ▲ 수원 화성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는 수소를 활용한 수소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올해 초 AI·수소 경제·빅데이터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히며 수소 경제 발전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평택시에 총 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해 수소생산시설을 착공하기도 했다. 또,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위한 혜택과 주민참여를 이끌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경기도에 속한 시들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