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스마트 매뉴팩처링(이하 SM)’의 총론으로, 제4차 산업혁명, DX, Society5.0에 대한 대응으로서 SM에 대해 일본 국내외 동향을 설명하고, 일본의 대응, 즉 국가나 기업, 개인으로서 대응에 대해 RRI(로봇 혁명·산업 IoT 이니셔티브 협의회)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은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관점, 지식, 경험에 따라 인식이 달라진다. 따라서 하나의 관점을 제시하는데, 각자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 제4차 산업혁명, DX, Society5.0에 대한 대응, 즉 산업혁명으로서 기술에 의해 산업 사회 시스템이 크게 변혁을 일으키고 구조가 변하는 것을 수동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고, 그러한 외면에서 SM을 파악해 본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글에서는 먼저 SM을 다각적으로 바라본다. 그 후에 국제 동향으로서, 특히 독일이나 유럽의 동향에서 그들의 개념 형성에 대한 접근을 정리한다. 여기서 SM과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그 후에 현재 일본의 동향을 개관하고, 앞으로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를 정리한다. 그 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제14회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JEC Korea 2021)가 11월 3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과 JEC Korea Connect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된다. JEC Korea 2021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단일 홀에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더 나은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0여 개의 국내외 업체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전시회 현장과 온라인에 참가한다. 효성, 도레이첨단소재, 전라북도관, Leresche, Pinette LERESCHE, PINETTE, 프랑스 Mftech, 독일 ZSK, 오스트리아 HOS-TECHNIK 등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복합소재의 전체 밸류 체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인다. Carbon Korea와 JEC Korea 공동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정부부처로 2021년 3월 설립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Carbon Korea를 론칭하여 복합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탄소 전략 정책을 지원하며 JEC Kore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Carbon Korea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개최하고, 한국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처음 시작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0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엑스포다. 헥사곤은 엑스포에 E-Moblity 솔루션으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기업 홍보 쇼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컨퍼런스 및 기업 홍보쇼 프로그램에서 헥사곤의 계열사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이강민 지사장은 ‘E-Mobility 혁명의 시작’을 주제로 발표한다. 데이터 분석업체 워드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동화에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매뉴팩처링이 매우 중요하다. 헥사곤은 스마트 매뉴팩처링 파트너로서 자동차 업체가 전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성공적으로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은 E-Mobility 솔루션을 통해 ▲설계 및 윤활에서 정밀 가공에 이르는 전기 파워 트레인의 효율성 최적화 ▲모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차량의 음향 최적화 ▲제조 및 품질 검사 최적화를 지원, 제조업체가 효율적인 배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헥사곤은 센서 및 소프트웨어,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제조 전반에 걸쳐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구현할 수 있는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새롭게 출시한 고성능 레이저스캐너 AS1이 장착된 레이저트래커 기반의 자동화 스캐닝 시스템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공급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헥사곤 김성완 지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최적화를 통해 고객사의 업무 연속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주력사업은. A. 우리의 주요 포트폴리오는 크게 세 가지 핵심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가상 프로토타입을 사용해 엔지니어가 설계를 검증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디자인&엔지니어링 사업’, 제품 생산 주기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부품 생산을 지원하는 CAD/CAM을 포함한 ‘생산 소프트웨어 사업’ 그리고 실제 제품의 정밀 측정 데이터를 취득하고 결과를 분석해 품질 및 효율성,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측정 및 검사 솔루션 사업’이다. Q. 상반기는 어떻게 보냈나. A. 백신접종 확대 등에 따른 경기 심리 개선과 경기 회복, 국내 신규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