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가 스마트공장 관련 현장 중심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강화하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균관대의 현장 중심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가 재직자 대상의 재교육형인 일반대학교원 석사 및 박사 과정이다.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정종필 교수는 “내년 3월 개강 예정인 이 과정은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의 고급 인력을 육성하는 석박사급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에서 주관한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한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학생들. 정종필 교수는 이어 “석사 20명, 박사 5명을 모집하는데 재직자 대상의 과정인 만큼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교육 과정은 산업체 인력을 고려한 이론적 기반 교육 강화 및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프로그램은 실제 지도교수와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한 소그룹 전담교육, 현장중심형 실무/실험 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이들은 현장 중심 프로젝트 운영과 아이디어 도출, 구현 방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는 2019학년도 후기 수시 3차 석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석사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기준등록금 전액(288만원, 2019년 기준)과 연구활동지원금(매월 20만원 이상)을 정부와 기업이 제공하며, 학생은 졸업 후 해당 기업에서 일정기간(2년 이상) 의무 근무하는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이다. 원서는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7월26일부터 8월5일까지 접수받으며, 관련 서류는 면접 당일 제출하고 학과별 시험은 면접으로 진행된다고 학교 측은 말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등이며, 면접시험과 합격자 발표는 별도 공지한다. 성균관대 정종필 교수는 “성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는 제조업과 ICT 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핵심을 수행하는 스마트공장 분야의 PL급 전문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융합형, 맞춤형,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종필 교수는 또 “제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배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전원 중견·중소기업에 취업 성균관대학교는 2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중소기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의 첫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총 6명에게 공학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1회 졸업생 6명이 21일 전원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학과는 2016년 중소기업형 계약학과에 선정, 2017학년도 1학기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사업책임자 정종필 교수)는 채용조건형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준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입학 전 참여기업과 채용약정을 체결하여야 하고 학위취득 후 2년간 의무근무의 요건이 있다. 이 학과의 교과과정은 중견 및 중소기업에 필요한 ▲스마트팩토리융합개론 ▲스마트팩토리기초/응용프로그래밍 ▲스마트팩토리캡스톤디자인1/2 ▲SFEP특별과정(현장실습) ▲제조빅데이터분석 ▲스마트팩토리클라우드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교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입학 시 채용 약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