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통계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y 2025)’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전 세계 5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장 높은 지속 가능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타임지와 스태티스타는 각 기업의 Scope(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등 총 20개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ESG 성과, 기업 공시 투명성, 외부 지속가능성 평가 등의 외부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 운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통합하고 고객사의 탄소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함으로써 ESG 리더십을 확고히 해왔다. 특히 2030년까지 전체 가치사슬에서 절대 탄소배출량 25% 감축,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i) 인증을 획득한 ‘넷제로 로드맵’과 자사 지속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럽연합(EU)의 AI 인프라 비전과 ‘인베스트(Invest) AI 이니셔티브’에 부응하는 전략적 협력으로 양사는 전력, 냉각, 제어 시스템, 고밀도 랙 인프라 등 AI 데이터센터 핵심 요소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을 본격 추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와 엔비디아는 특히 EU 집행위원회의 ‘AI 대륙 액션 플랜(AI Continent Action Plan)’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해당 플랜은 유럽 전역에 최소 13개의 AI 팩토리와 최대 5개의 AI 기가팩토리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양사는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설계 및 구축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리비에 블룸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엔비디아는 단순한 협력 그 이상으로 차세대 AI 팩토리를 위한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양사가 함께 구축한 전력 및 액체 냉각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지속 가능한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량과 AI 워크로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 올인원(Easy Modular Data Center All-in-One)’을 공개하고, 미래 데이터센터 인프라 혁신을 주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과 고성능 컴퓨팅(HPC)의 확산은 데이터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며, AI 워크로드는 일반적인 데이터 트래픽보다 훨씬 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 올인원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전력, 냉각, IT 인프라를 통합한 모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빠르게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모듈형 구조는 필요에 따라 용량을 손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변화하는 IT 환경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반도체 산업 고객 및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2025)’를 오는 7월 8일 개최한다. 최근 국내 반도체 산업은 첨단 공정 중심의 고도화는 물론, ESG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생산 인프라의 디지털 최적화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 HPC(고성능 컴퓨팅) 등 연산 집약형 수요 확대에 따라 팹의 전력 사용량은 폭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가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생산 현장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지능형 예지 정비, 전력 인프라의 고효율화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반도체 산업 내 에너지 운영 효율 향상, 디지털화, 그리고 탈탄소 전환을 위한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총 7개의 기술 세션과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에너지 및 자동화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 관람 등이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임팩트 빌딩 프로그램(Impact Buildings Program)’의 첫 번째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스마트 오피스 ‘더 네스트(The NEST)’를 공식 오픈했다. 임팩트 빌딩 프로그램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 세계 자사의 업무 공간을 보다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및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에코스트럭처 빌딩 데이터 플랫폼 등을 포함한 에코스트럭처 솔루션과 플래논 통합 워크플레이스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과 회복탄력성, 입주자 경험을 동시에 강화하며 전기화 및 디지털화의 가치를 실현한다. 새롭게 문을 연 두바이 더 네스트는 연면적 1만㎡ 이상 규모로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두바이 최초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가 함께 조성됐다. 방문 고객들은 이곳에서 에코스트럭처 기반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파트너 및 고객 대상 교육을 위한 전용 트레이닝 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중동 지역의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인력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더 네스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로페이스(Pro-face) HMI의 새로운 시리즈인 ‘GP600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HMI(Human Machine Interface)는 사람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제조 환경에서 HMI는 단순한 터치 패널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안전 확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산업 흐름에 맞춰 프로페이스 HMI의 신규 제품군인 GP6000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생산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형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다양한 화면 사이즈와 모듈형 구조, 높은 해상도 및 디스플레이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구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GP6000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최적의 구성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드밴스드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구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어드밴스드 모델은 올해 말 출시 예정으로 모듈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사이즈 변경, I/O 확장, 애플리케이션 추가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화오션과 초고효율 모터(IE5) 공급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 이재혁 팀장, 하승목 팀장, 한화오션 유척근 수석부장, 배양섭 책임, 고재현 책임, 권현모 책임, 전경원 책임연구원 등을 포함한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선박 기자재(펌프, 팬 등)에 최적화된 초고효율 모터 공급을 통해 양사의 상호이익을 증대하고 조선 산업 전반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선박용 기자재(펌프, 팬 등)에 최적화된 초고효율 모터 공급 ▲기자재 업체 또는 연구기관과 연계한 설치 및 성능 검증 ▲실제 선박 환경에서 운항선 설치 및 검증 테스트 ▲펌프 및 팬 성능 곡선 등 기자재 관련 기술자료 공유 ▲기술 마케팅 및 고객사 영업 협력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초고효율 모터의 기술 검증 및 테스트를 주도하며 한화오션은 필요 시 실제 운항 환경을 제공해 실선 테스트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환경 규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모터 보호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운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모터는 생산 라인, 냉난방 시스템, 물류 장비 등 핵심 설비의 동력을 공급하는 주요 장치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전체 공정의 중단과 막대한 비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모터 보호는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설비 수명을 연장하며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대표 모터 관리 솔루션인 ‘테시스(TeSys)’ 제품군 중 하나로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TeSys Deca Advanced)’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지속 가능성과 고효율, 내구성, 유지보수 간소화 등 산업 전반의 핵심 가치를 통합해 모터 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에코 최적화 컨택터 플랫폼(Eco-optimized Contactor Platform)’ 기반으로 설계된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는 9A부터 150A AC3(e), 최대 200A AC1의 전류를 지원하며 3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엘리스그룹과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 대면·비대면 교육을 위한 가상화 실습 환경을 제공하며 AI 연구에 특화한 자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마곡 오피스에서 진행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 부사장 니루파 찬더, 그리고 엘리스그룹의 김수인 최고연구책임자(CRO)와 박용준 사업총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스그룹이 구축 예정인 모듈형 데이터센터(PMDC)를 포함한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비 활용 가능성 검토 ▲한국 및 아태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PMDC 및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제안 및 영업 활동 ▲기술 전문성 및 시장 정보 공유 ▲언론 보도 및 홍보 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데이터센터는 AI 시대의 핵심 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엣지 컴퓨팅 수요 확대에 대응해,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 MDC)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엣지 컴퓨팅은 AI부터 네트워크와 보안 등 클라우드 자원을 최종사용자에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는 분산형 컴퓨팅 인프라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처리 수요와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기업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75%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엣지에서 처리될 전망이며 이는 2018년 10% 수준에서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IDC는 전세계 엣지 컴퓨팅 시장이 2023년 1560억 달러(약 227조 원)에서 2027년 2740억 달러(약 399조 원)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엣지 컴퓨팅은 제조·의료·자율주행·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제조 산업에서는 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50년의 노하우를 담은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5월 1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전기전력 대표 전시회인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2025(EPTK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15일에는 ‘Electricity makes Green Energy: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가 연사로 나서, ‘50년의 여정과 미래, 그리고 혁신’을 주제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창립 50주년의 의미와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전기화(Electrification)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핵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SKT 및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 사례를 언급하며 스마트 전력 관리와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경영 강화 및 국내 산업계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보다
아비바코리아는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아비바 데이 코리아 2025’(AVEVA Day KOREA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고객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지능(Industr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상건 아비바코리아 대표의 환영사와 하프릿 굴라티 선임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올해 아비바 데이에서는 지속가능 산업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와 산업 인텔리전스를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링, 운영, 시뮬레이션 등 아비바의 솔루션 및 플랫폼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경험한 기업들이 직접 사례를 공유하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미래를 위한 설계 ▲미래를 위한 운영 환경 ▲미래를 위한 조선해양 산업 ▲미래를 위한 시뮬레이션 등 4개 트랙의 24개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마련됐다. 설계 트랙에서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Unified Engineering)을 통한 통합 설계 운영 최적화 전략과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AI 활용 방안 등이 소개됐다. 운영 트랙에서는 생명 공학 산업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력 인프라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핵심 전력 보호 장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전력 수요의 급증과 함께 전력 및 설비 인프라에 대한 부담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산업 현장에서는 정전과 설비 중단을 막기 위한 안정적인 전력 보호 시스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 향상, 디지털화된 운영 환경이 중시되는 오늘날에는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효율적인 전력 네트워크 구축과 복잡한 프로세스의 간소화까지 지원하는 고급 기능의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전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하나인 ‘이지팩트(EasyPact) MVS’는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이지 시리즈(Easy Series)의 제품군 중 하나로 과부하 및 단락 보호를 위한 저전압 기중 차단기다. 해당 제품은 630A에서 4000A까지의 전류 범위를 지원해 빌딩, 산업 현장, 전력 설비 및 배전, 발전기 보호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전 세계 60만 대 이상의 설치 경험을 기반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 기반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도화된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으로 스마트 에너지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성능 GPU 서버 기반의 AI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IT 인프라에 비해 훨씬 큰 전력 소모와 발열을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비즈니스 연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성능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DC(직류) 배전 시스템, 그리고 고밀도 서버 환경에 최적화된 액체 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 UPS’는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고효율 전력 백업을 제공하는 UPS다. 고효율 운영 모드를 통해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UPS의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시키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를 적용했다. 이 중 ‘갤럭시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 기술은 물론 안정적이고 내결함성 있는 설계를 모두 갖춰 대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통해 산업 현장의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 스마트 팩토리 등 고전력 소비 산업에서는 전력 품질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설비 중단이나 전력 품질 저하는 생산성 저하로 직결되기 때문에 고신뢰성·고효율 전력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높은 내구성과 디지털 연결성을 갖춘 중전압 회로 차단기 ‘에보팩트 HVX(EvoPacT HVX)’와 고성능 몰드 변압기 ‘트라이할 커넥티드(Trihal Connected)’ 등의 고도화된 전력기기 제품군을 통해 모든 산업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력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에보팩트 HVX는 45년 이상의 전력 시스템 설계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된 중전압 회로 차단기로, IoT 지원 센서를 통해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비의 고장을 미리 방지해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며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및 재활용 가능 설계, 국제 환경 규제 대응, RoHS 및 RE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