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자동화, 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현장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경우 생산성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된다는 점을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워크플로우 개선은 소매, 제조, 운송 및 물류(T&L) 산업에 두드러진 효과를 보였다. 소매업체의 고객 만족도는 21% 향상됐으며, 제조업체의 직원 생산성은 19% 증가했다. T&L 업계는 생산성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 투자가 실시간 가시성 확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도출, 효율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포브스 글로벌 2000에 포함된 소매, 제조, T&L 산업 상위 20개 기업이 현장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경우, 평균 30억 달러 매출 증가와 1억2000만 달러 추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 보고서 ‘지능형 운영의 영향(Impact of Intelligent Operations)’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제시했다. ▲소매업체는 재고 관리 워크플로우 개선으로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이 최대 1.8%포인트 증가 ▲제조업체는
[첨단 헬로티] 흔히 말해 ‘잘 나가는’ 소매업 분야 각 업체의 기술과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첨단은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 킨텍스 제1전시장 205호 회의실에서 ‘Next Retail & SCM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같은 기간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K SHOP’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K SHOP 참가업체 중 선별된 기업이 참가해 소매업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자동화 기술의 역할, 고객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로 수익과 이익을 향상시키는 방법, 해외 구매대행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 합리적인 디지털 마케팅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기업으로는 ▲한컴MDS ▲인사이더 ▲Axis communications ▲시스포유아이앤씨 ▲에이펄스테크 ▲08리터 ▲딜리 ▲토비테크놀로지 등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매업에 필요한 마케팅 방법, AI를 활용한 기술, RFID 적용사례 등 다양한 솔루션 등이 소개될 예정”이라며 “각 업체에서 시도했고, 현재 시
[첨단 헬로티] 이탈리아 대학, 패션 및 의류 기업들의 RFID 적용 단계 조사 발표...확장 단계로 업그레이드 이탈리아 Parma 대학이 주도하는 한 유럽 연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패션 및 의류 기업들의 RFID 배치가 초기 채택단계를 지나고 이제 확장을 위한, 부분적으로는 가장 최근의 추세로서 옴니채널 기반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Parma 대학이 주도하는 10년 장기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럽 패션 및 의류 소매업계의 RFID 사용은 이미 초기 대량채택 단계에 도달하였다. "소매업 RFID 바로미터"라는 표제의 이 연구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RFID 배치에 관한 약 160개 유인물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보고서는 초기 채택 시기가 지났다고 밝힌다. 보고서의 지적대로 RFID 시스템을 설치하는 기업들은 기술혁신을 할 가망성은 거의 없으며, 대신에 초기 채택자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고 있다. 연구에서 밝힌 대로, 이제 막 배치를 시작하려고 하든지 아니면 이미 영구 설치가 되었든지 간에, 요즈음의 대세는 점점 재고 고갈, 재고 정확도, 프로세스 자동화, 저장량 가시성, 백룸 저장품에 의한 보충 등으로 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