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업계 최초 IO링크와 세이프티가 결합된 제품을 출시하여 세이프티를 포함한 자동화의 복잡성을 간결하게 했다.” 지난해 10월, 발루프코리아가 IO링크 세이프티 허브를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세이프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발루프코리아 임희경 차장은 발루프의 강점인 IO링크 제품군을 세이프티에 접목시켜 모든 레벨에서의 데이터 전송, 쉬운 연결, 보편적인 표준 인터페이스의 장점을 세이프티 제품에서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아직 세이프티 시장에서 인지도가 약하지만, IO링크 기반 허브와 세이프티 제품군 및 솔루션을 확대하여 자동화 시장에서의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와 발루프코리아의 전략을 임희경 차장에게 들었다. ▲ INTERVIEW_ 발루프코리아 임희경 차장 Q. 최근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는. A. 산업용 IoT와 인더스트리4.0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이 가장 많은 요즈음 세이프티 개념도 과거 독립적인 개념에서 현재는 표준 자동화 시스템과 결합된 통합적인 개념 및 지능화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세이프티 시장의 주요 업체인 지멘
발루프는 96년의 긴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발루프의 제품군에는 유체 측정, 사물감지, 포지션 측정 및 식별을 위한 높은 품질의 센서와 시스템이 포함 되어 있다. 또한 발루프 기술은 각 나라별 규격에 맞춰져 있어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2016년에 설립된 발루프 코리아(유)는 국내 고객에게 최신 제품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루프는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스마트 카메라, 세이프티 허브 등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그중 비전 솔루션-스마트 카메라는 제조 과정에서 제품 결함을 조기에 감지하고 제품의 품질 관리를 보장한다. 이 카메라는 머신 코드, 글자체, 시리얼 번호를 감지해 위치찾기에서 로봇을 지원한다. 발루프의 스마트 카메라는 범용 웹 브라우저를 지원해 카메라를 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검사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그 검사 결과를 컨트롤러 또는 파일 서버로 전달한다. 또한 디지털 입출력, 표준 LAN, Profinet 또는 Ethernet/IP를 사용해 스마트 카메라를 사용자 시스템 환경으로 통합할 수 있다. 그리고 발루프의 세이프티 허브는 IO-Link 마스터에 연결함으로써 IO-Link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