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2일차인 5월 31일 에너지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 세션은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으로 더 푸르른 지구'라는 주제로,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공유하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 기업의 혁신과 전환 ▲제도와 인프라 혁신 ▲개도국의 청정에너지 중심 성장을 위한 선진국과 국제사회의 협력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문승욱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2021 P4G 에너지 세션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들이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들도 저탄소 사업 투자확대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전에 과감히 나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기존 산업의 축소가 아닌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은 작년 7월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가 전 세계 온실가스
[헬로티]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우리나라 '인공지능(AI) 분야 현황과 과제'를 분석한 결과 선진국 대비 1.8년 뒤처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투자와 특허, 핵심인재 수 등이 AI 선진국 대비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제약하는 개별법 정비와 핵심 인력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인간의 지적 능력을 기계로 구현하는 과학기술로, ▲모바일 등을 통한 데이터 획득 ▲데이터 저장 ▲데이터 가공 ▲학습을 통한 AI 모델(알고리즘) 생성 과정을 통해 최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세계시장 규모는 ’18년 735억 달러에서 ’25년 8985억 달러로 연평균 43.0%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이는 차세대 산업으로 손꼽히는 로봇산업과 비교해도(동기간 연평균성장률 18.5%) 높은 수준이라고 전경련은 밝혔다. ▲출처 : Statista(2019), 전경련 하지만 우리나라는 높은 교육 수준, 최고의 ICT 인프라 등에 강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AI 분야에서 미국, 중국 등 선진국과의 격차는 여전하다. 한국의 A
2016년 세계 경기는 선진국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소폭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유로권과 일본은 통화정책의 확장적 기조가 이어지면서 완만한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중국은 완만한 성장 둔화 추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가는 수요 부진으로 저유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Getty images Bank 올해 세계 경기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성장세가 소폭 개선되면서 지난해보다 약간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나,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세가 높지는 않을 전망이다. 미국 경기는 고용 및 소득 여건의 개선에 힘입어 내수 주도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나, 연준의 금리 인상과 대외경기 부진의 영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유로권은 실물경기 회복의 가시화 전까지 현재의 경기부양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며,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에서도 경기부양을 위한 전방위 노력에 따른 성장 회복 여부가 주요 관건이다. 주요 위험 요인들로는 주요국들 간의 차별적인 정책 기조 영향과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여부, 그리고 개도국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원자재 가격의 회복 여부 등에 주목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