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증 보안 전문업체 미래테크놀로지(대표 임수익)가 최근 데스크톱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생체 인증과 간편 인증을 제공하는 인증 표준 ‘FIDO2’ 규격에 대한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FIDO는 탈취되기 쉬운 고정 패스워드를 대신해 지문, 목소리, 얼굴 등의 생체정보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기술이다. 편의성 및 보안성을 장점으로 최근 다양한 간편 인증을 위한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2016년 FIDO UAF 1.0 규격에 대한 서버, 안드로이드, iOS 클라이언트 및 인증 장치에 대해 FIDO 얼라이언스의 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사용자 인증 솔루션 그리핀타워(GrippinTower) △전자금융 거래용 인증 솔루션 BIOTP △AnyFIDO 등에 해당 규격을 적용해 국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의 전자 금융거래 시 사용자 인증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 및 기업 내 다양한 업무 시스템 로그인의 2차 인증 과정에도 생체 인증을 이용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IDO2는 W3C의 웹 인증 표준으로 채택돼 모바일 환경으로 제한된 FIDO의 사용 환경을 데스크톱 환경을 포함한 다
[첨단 헬로티] 트러스티드 ID 솔루션 전문기업 HID 글로벌이 전 세계적으로 특허를 받은 HID의 멀티스펙트럼 이미징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지문 판독기를 발표했다. 과거, 액세스 제어용 생체 인식 솔루션은 보안 기준치가 감소된 상태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빈번하게 지문 인식 오류 현상을 초래한 기존의 이미징 기술이 인증을 지체시켰기 때문이다. ▲ 고성능 지문 판독기 ‘iCLASS SE RB25F’ HID 글로벌은 새로운 지문 판독기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생체 인식 기술의 폭 넓은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고성능 iCLASS SE RB25F 지문 판독기는 이전의 생체 인식 솔루션의 주요 증상이었던 인식 지연을 감소시키고 이미지 캡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지문 인식을 1초 만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HID의 멀티스펙트럼 이미징 기술은 피부의 표면 및 표면 아래 이미지를 캡처하여 추위, 건조, 습기 및 기타 지문 인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문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위조 방지를 위한 탐지 기능과 함께 iCLASS SE RB25F 판독기가 지문의 진위와 인증 시점에 실
[첨단 헬로티] 불과 몇 년 사이에 생체 인증은 틈새 보안 기술에서 탈피해 현재 거의 모든 최신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되는 기술이 됐다. 부분적으로 지문 인증의 대중화를 이끈 애플의 터치ID 덕분에 이제 우리는 주류 장치에서 생체 인증 기반 보안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맞고 있다. 애플은 최신 아이폰 X에 IR 센서를 이용한 새로운 안면 인증 기능을 도입했다. 그렇다면 이제 안면 인증이 생체 인증 보안의 미래일까, 아니면 대중화하기에는 아직 충분히 준비가 안 된 걸까? 또는 반대로 지문 인증 방식이 보다 장기적으로 적합한 기술로 남을까? 편리한 보안 비밀번호는 수십 년 동안 컴퓨팅 시스템을 인증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왜 생체 인증을 사용할까? 간단히 답하면 편리함 때문이다. 생체 인증 시스템은 지문이나 홍채 인식, 안면 인식 기반이든 비밀번호보다 사용하기가 훨씬 편리하며, 실제 생활에서 편의성은 보안성을 높여준다. 잘 만든 비밀번호(기본적으로 무작위 문자와 숫자로 이루어진 긴 문자열)는 매우 안전한 형식의 인증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종류의 안전한 비밀번호는 만들기 어렵고 기억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사람들은 종종 “abc123&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