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5메가픽셀(5MP) CMOS 이미지 센서 신제품군 ‘VD1943’, ‘VB1943’, ‘VD5943’, ‘VB5943’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ST 브라이트센스(BrightSense) 시리즈는 산업 자동화, 보안, 스마트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속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ST의 새로운 이미지 센서는 ▲머신비전 및 로봇 비전 기반의 산업 자동화 ▲생체 인식 및 트래픽 관리 등 차세대 보안 ▲재고 관리 및 자동 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스마트 리테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ST는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용 광학 센싱 기술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3D 적층 기술, 대량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시장에서도 고성능 센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새로운 브라이트센스 센서 제품군은 하이브리드 글로벌(Global) 및 롤링(Rolling) 셔터 모드를 모두 지원해 사용자는 모션 왜곡(Motion Artifact) 없이 고속 영상 촬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저노이즈 환경에서도 정밀한 이미징이 가능해 고속 제조 라인, 객체 인식, 로봇 제어 등 정밀도를 요구하는 산업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ST는 이번
삼성증권과 신원인증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로 첫 사업 수주 성공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 지분 인수를 완료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독점사업권을 확보한 후 첫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컴은 페이스피가 삼성증권에 신원인증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스피는 스페인과 프랑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으로, 신원인증에 필요한 안면·지문·동공·음성 등 다양한 AI 기반 생체인식 기술을 보유했다.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에도 다수의 금융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안면인식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안티스푸핑(가짜 판별) 성능이 뛰어나다. 사람이 얼굴을 움직여 가며 인증하는 기존 액티브 방식이 아닌 정면 이미지 한 장으로 본인을 인증하는 차세대 기술인 패시브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로부터 안티스푸핑 기술을 인증받아 아이베타(i-beta) 레벨2를 획득했다. 패시브 방식으로 아이베타 레벨2를 받은 기업은 전 세계에서 9곳에 불과해 최상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증권과의 계약은 온보딩 및 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한컴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김연수 한컴 대표와 하비에르 페이스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한컴은 페이스피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페이스피의 APAC 지역 독점사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스페인과 프랑스 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되어 있는 페이스피는 생체인증에 필요한 안면, 지문, 동공, 음성 인식 등 AI 기반의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다수의 금융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페이스피는 안면인식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안티스푸핑(가짜 판별) 성능에 있어서 기존에 많이 쓰이는 액티브 방식(사람이 얼굴을 움직여가며 본인임을 인증하는 방식)이 아닌, 차세대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패시브 방식(정면에서 찍힌 한 장의 이미지로 본인임을 인증하는 방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안면인식 기술의 안티스푸핑 성능을 보장하는 NIST(미국 국립표준 기술연구소)의 아이베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트라이나믹스(trinamiX), 비전옥스(Visionox)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스마트폰 안면인증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내장형 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 분야 제조업체인 비전옥스는 안면인증 모듈을 보이지 않게 화면 뒤에 탑재할 수 있도록 반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 디스플레이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즉시 계열 통합이 가능해 처음부터 맞춤 설계할 필요가 없다. ST는 여기에 근적외선(NIR: Near-Infrared) 감도가 향상된 탁월한 성능의 글로벌 셔터(Global-Shutter) CMOS 센서를 추가했다. 트라이나믹스의 정교한 알고리즘과 초소형 하드웨어, 반투명 OLED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이 첨단 시스템이 제공되면서 OEM 업체들은 6~9개월 이내에 새로운 스마트폰 시리즈에 이를 통합할 수 있다. 13x8x4.4mm 크기에 불과한 안면인증 모듈은 작은 크기에도 향상된 근적외선 감도를 제공하는 ST의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 기반 카메라 모듈과 투광 및 도트 조명이 포함된 완벽한 시스템 구현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비드 마우코텔 ST 이미징 서브그룹의 개인용 전자기기, 산업 및 매스마켓 제품 사업부
슈프리마가 A&S 인터내셔널의 ‘2023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으로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A&S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보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매출과 수익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상위 50개 업체를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슈프리마는 2011년부터 13년 연속으로 Top 50에 진입했다. 또한, 올해 신설된 출입통제 부문에서도 글로벌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A&S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시장 조사에 따르면 출입통제 부문이 모바일 기술 도입으로 5년 내에 영상감시 분야를 매출 규모에서 앞지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42%의 응답자가 모바일 기반으로 출입통제 시스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분석을 토대로 A&S 인터내셔널은 올해 글로벌 출입통제 부문을 신설하여 순위를 발표했다. 슈프리마는 20년 이상의 경험으로 모바일 및 생체인식을 포함한 다양한 출입인증 수단을 지원하는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해 경쟁 우위를 증명하며 글로벌 Top 5에 선정됐다. 올해 슈프리마는 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세계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NPU 기반의 AI 알고리즘에 적용한 혁신적인 지문인식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연구개발특구소재(대덕) 연구소기업 공훈은 음성인식(식별)과 안면인식 기술융합을 통한 비대면 신원 확인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신원확인 솔루션 ‘후아유(Hooau)’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신원 확인은 주로 아이디(ID)와 패스워드(Password)에 의하여 처리되고 있다. 이로 인해 ID/Password의 도용, 대리 출석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공훈은 기존의 안면인식 기술이 ID와 Password를 대체할 수 있는 신원 확인 변별력이 있음에도 비대면 환경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를 웹 캠 이용 시 발생하는 비정상 사용자의 속임수(사진, 가면 등)에 대한 대응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공훈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식별)기술을 안면인식 기술과 결합하여 비대면 환경에서의 단일 생체인식 기술의 보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공훈의 멀티모달 신원 확인 기술은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웹 캠과 마이크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사전 등록한 학번(사번)을 발음하는 것만으로 신원 확인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헬로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위생 문제로 소비자들의 행동 변화 빠르게 부상하는 생체인식 카드와 얼굴 인식 인증 1.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빠르게 비접촉 결제 방식으로 전환 최근 비접촉 결제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에서 모든 마스터카드 거래의 75퍼센트가 비접촉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현금을 선호하는 독일에서조차 현재 절반 이상의 결제가 비접촉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화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는 이 비율이 35퍼센트였다(독일 은행산업협회). 비접촉 결제는 빠르고 편리하다. 구매자가 카드를 기계에 꽂을 필요 없이 단말기 위에다 갖다 대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해진 금액 이상의 지불에 대해서는 PIN이나 서명 같은 이차적 요소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비접촉 결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비접촉 토큰 같은 혁신적인 지불 형태를 가능하게 하고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교통 시스템 통과 속도를 빠르게 하고 편리하게 현금을 대체할 수 있다. 그런데 결제 단말기가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 카드사와 결제 네트워크가 PIN 인증 없이 지불할 수 있는 한도
[첨단 헬로티] 홍채인식 전문기업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리언스는 자사의 대주주인 김성현 대표가 ESS 전문기업 ‘경일그린텍’의 지분을 전격 인수해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0월 24일 경일그린텍 대표에 취임해 양사 대표를 겸직한다고 5일 밝혔다. ▲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 <사진 : 이리언스> 이리언스는 생체인식시장과 홍채인식시장을 주도해온 혁신벤처 기업이다. 이 기업은 홍채사업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코어기술로 손꼽히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과의 협업 및 지분인수, M&A를 모색해 왔다. 이리언스는 작년부터 경일그린텍과 함께 필리핀 1호 스마트시티 뉴클락시티 사업을 추진하며 경일그린텍의 기술력을 확인한 후 10월 15일에 전략제휴를 체결한 지 열흘 만에 김성현 대표가 통합상생경영 차원에서 지분과 경영권을 전격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일그린텍은 러시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기니 등에 ESS를 공급해 온 강소기업이다. 경일그린텍은 그동안 에너지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ESS), 슈퍼태양광보안등, 태양광 이동기기 충전센
[첨단 헬로티] 불과 몇 년 사이에 생체 인증은 틈새 보안 기술에서 탈피해 현재 거의 모든 최신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되는 기술이 됐다. 부분적으로 지문 인증의 대중화를 이끈 애플의 터치ID 덕분에 이제 우리는 주류 장치에서 생체 인증 기반 보안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맞고 있다. 애플은 최신 아이폰 X에 IR 센서를 이용한 새로운 안면 인증 기능을 도입했다. 그렇다면 이제 안면 인증이 생체 인증 보안의 미래일까, 아니면 대중화하기에는 아직 충분히 준비가 안 된 걸까? 또는 반대로 지문 인증 방식이 보다 장기적으로 적합한 기술로 남을까? 편리한 보안 비밀번호는 수십 년 동안 컴퓨팅 시스템을 인증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왜 생체 인증을 사용할까? 간단히 답하면 편리함 때문이다. 생체 인증 시스템은 지문이나 홍채 인식, 안면 인식 기반이든 비밀번호보다 사용하기가 훨씬 편리하며, 실제 생활에서 편의성은 보안성을 높여준다. 잘 만든 비밀번호(기본적으로 무작위 문자와 숫자로 이루어진 긴 문자열)는 매우 안전한 형식의 인증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종류의 안전한 비밀번호는 만들기 어렵고 기억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사람들은 종종 “abc123&rdqu
[첨단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FIDO 상호운용성 인증 행사(FIDO Certification Interoperability Event)를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TTA(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14개 기업(28개 제품)에서 5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PC 및 웹환경에서 FIDO2 제품에 대한 상호운용성 시험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TTA가 상호운용성 인증행사를 국내에 유치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이 FIDO 인증을 획득하기가 보다 용이해졌다. TTA 박재문 회장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FIDO 상호운용성 인증 행사를 통해 국내 FIDO 관련 기업들에게 국제 시험행사 참여 및 FIDO 인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FIDO 분야에서의 경쟁력 및 시장 점유율 확대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TTA는 FIDO 얼라이언스 공인 보안 시험기관으로서 2019년 세계 최초 FIDO2 레벨2(L2) 인증 테스트를 제공한 바 있으며, 국내 FIDO 및 생체인식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테스트베드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웹 표준 기반 간편인증 솔루션에 지문, 음성, 얼굴인식 등 생체인식 접목 가능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시큐어(대표 노윤선)는 자사의 생체인증 솔루션인 ‘한컴 패스(Hancom Pass)’가 ‘FIDO2 인증(FIDO2 Certified)’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FIDO2‘는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운영체제(OS)와 웹브라우저, IoT 플랫폼에서도 생체인증을 지원할 수 있는 국제 생체인증기술 표준으로, 구글(크롬), MS(엣지), 모질라(파이어폭스)도 ’FIDO2‘ 인증을 지원하고 있어 웹브라우저 환경에 상관없이 생체인증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한컴시큐어는 2016년 ’제큐어패스(XecurePass)’로 ‘FIDO’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FIDO 상호운용성 테스트‘에 ‘한컴패스(Hancom Pass)’로 서버 인증을 진행, 보안인증 서버 및 인증장치 간의 호환성 검증을 통해 ‘FIDO2’ 인증을 획득했다. 한컴시큐어는 웹
▲2018 FIDO 타이베이 세미나에는 전 세계 전문가와 정부 관료들이 참석했다. [첨단 헬로티] 지난 11월 30일, FIDO(Fast Identity Online) Alliance와 Egis Technology Inc.가 공동 조직하는 '2018 FIDO Taipei Seminar'가 대만에서 열렸다. '더는 비밀번호가 필요 없다(No More Passwords)'라는 주제로 열린 이 세미나에는 전 세계 전문가가 모여 인증 및 신분 확인 기술 분야의 개선과 미래 경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 목적은 대만의 이해관계자와 정부 부처가 국제 표준에 따른 기술을 채택하도록 장려다. 이번 세미나에는 Egis Technology COO Todd Lin, 과학기술위원회 사무국장 Zse-Hong Tsai, 국회의원 Jason Hsu, 중국 타이베이 PKI & e-Authentication Consortium 회장 Che-Ho Wei 등이 주요 연설자로 참석했다. Todd는 연설에서 Egis가 FIDO 이사회 회원으로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대만의 국제적 입지를 확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들과 정부가 인증 및 신원 확인 애플리케이션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시스템이 성능기준을 충족하며 상업적 용도로 적합함을 테스트하여 인증 생체인식 기술을 통한 온라인 사용자 확인은 비밀번호와 핀 넘버를 대체하는 보편적인 방법으로 발전되어 왔지만 이러한 솔루션들이 주장하는 성능 관련 정확성과 안정성 차이를 검증하는 산업계 시험인증 프로그램이 아직은 없다는 우려가 있어왔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FIDO 얼라이언스가 산업계 최초 생체인식 부품 시험인증 프로그램(Biometric Component Certification Program)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독립 연구소를 통하여 생체인식 하위구성 요소가 생체인식 성능 및 위조지문 공격 탐지기술(PAD: Presentation Attack Detection)에 대해 글로벌 레벨 표준 성능을 충족하며 상업적 용도로 적합하다는 것을 테스트하여 인증한다. FIDO 얼라이언스는 새롭게 소개하는 생체인식 부품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생체인식 시스템 공급자 및 사용자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테스트 프로그램은 상당한 규모의 기술 검토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시설을 보유한 기업들만이 수행할 수 있었다.
전 세계 적으로 생체인식 기술은 많은 분야에 사용될 것 요즘 자동인식 관련 가장 핫한 이슈는 홍채인식 기술이다. 과거에 지문인식폰이 화제 거리가 되었을 때 보다 더욱 주목을 끄는 이유는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곳, 또는 영화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던 하이 테크놀러지가 일반사람의 피부에 와 닿게 되었기 때문은 아닐까? 생체인식 기술의 정의 및 특징 생체인식 기술(Biometrics)은 사람의 신체적, 행동적 특징을 자동화된 장치로 추출하여 개인을 식별하거나 인증하는 기술이다. 생체인식 기술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각 사람마다 고유하며, 변하지 않고 변화 시킬 수도 없으며 센서에 의한 획득과 정량화가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허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생체인식은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특징을 추출하여 저장하는 등록, 1:1 매칭으로 사용자 본인임을 확인하는 인증 및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1:N 매칭으로 많은 사람들 중에 사용자를 찾아내는 식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생체인식 기술 적용 분야 IoT 기반의 핀테크, 헬스케어, 위치기반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에 대응하기 위
[첨단 헬로티] 데이터 수익 창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다양화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열쇠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공항의 디지털 혁명(Digital Transformation in Airports)’에 따르면, 항공 여행객 수는 급증했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항 IT 비용이 2023년까지 46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공항들은 전체 공항 운영에 관한 핵심 성과 지표를 다루기 위해 전략적으로 계획된 활동에 따라 자신들의 디지털 혁명 로드맵을 개발하고 있다. 공항에서의 디지털 혁명은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를 현대화시키고 확장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고 있다. 유럽지역 공항들은 물리적 인프라 제약을 해결하고자 디지털화 작업에 투자하고 있다. 반면 APAC 지역 공항들은 자신들의 브랜드와 공항 경험 개선에 더 중점을 두어 혁신하고 있다. 동시에 많은 공항들이 현지 전문 기술사들 또는 파트너사와 사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항 디지털 혁명을 이끌어낼 기술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첫째, 생체 인식(Bi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