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혁신운동으로 '제조업 혁신 3.0'의 토대 다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5일 산업혁신운동 4차년도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을 2․3차 협력사로 확대해 중소기업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1만 개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지난 4년간 대기업 그룹사, 중견, 공기업 등 총 84개 기업이 1,796억원을 투입해 8,000개 중소기업 생산혁신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서비스, 타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제조업 역량을 강화하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과제인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1,129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한상공회의소(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는 지난 한해동안 총 2,001개 중소기업이 4차년도 사업에 참여해, 이중 1,36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량률, 납기준수율 등 성과지표가 기업당 평균 73.1% 개선되었고, 이는 금액으로는 연간 1,54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공동본부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주형환 산업부 장관)가 최근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14.8~’15.7) 참여기업의 성과를 담은 ’2015 산업혁신운동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출연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활용해 2, 3차 협력사의 공정·경영 컨설팅, 관련 설비구입 등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000개씩 총 10,000여개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에는 총 435억원이 출연돼 1,957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시작된 2차년도에도 대기업 등 관련 기관이 총 435억원을 출연해 업체당 2천만원 범위내에서 2,027개사를 지원했다. 불량률·납기준수율 등 성과지표 64.3% 개선 효과 공장새마을운동인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 관계자는 “2차년도 참여기업 중 1,238개사의 혁신활동 성과를 조사한 결과 불량률, 납기준수율 등 성과지표가 기업당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