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엔비디아, "베트남 민간기업 빈그룹, 엔비디아 DGX 슈퍼POD 도입"
[헬로티] 엔비디아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이 엔비디아 DGX 슈퍼POD를 채택한다고 밝혔다. ▲DGX 슈퍼POD는 빈에이아이리서치에서 다양한 연구에 활용된다. DGX 슈퍼POD는 빈그룹의 머신러닝 연구소인 빈에이아이리서치에 도입돼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소비자 서비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며, 자동차 계열사인 빈패스트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이 흥(Hung Bui) 빈에이아이리서치 연구소장은 약 6000건이 인용된 200개 이상의 논문을 집필한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 AI 연구진이었으며,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자다. 부이 흥 연구소장은 불과 2년 만에 200명 규모의 연구팀을 만들었다. 해당 팀은 최고 규모의 컨퍼런스에서 무려 20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AI의 경계를 넓히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흥 연구소장은 “7월까지 미국과 유럽의 도로에서 수백만 마일에 걸친 실제 교통 상황에서 운행되는 자동차에서 데이터를 제공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최소 12개의 AI 모델을 설계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빈패스트의 자동차에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