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노키아는 통신사업자들이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와이파이 6 비콘(Wi-Fi 6 Beacon)을 자사의 홀-홈 와이파이 포트폴리오(whole-home WiFi portfolio)에 새롭게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한 근거리 통신 기술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비콘 6는 대용량, 고성능 가정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와이파이 6를 사용하여 기존 와이파이보다 40%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노키아는 가정에서의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와이파이 포트폴리오에 노키아 벨연구소의 혁신이 담긴 저지연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노키아의 비콘 6는 주거용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대폭 개선시켜 게임과 같은 저지연 애플리케이션과 원활한 엔드-투-엔드 5G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는 간편한 설치 솔루션을 통신사업자들에게 제공한다. 비콘 6는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들이 완벽하게 연동되는 노키아 최초의 와이파이 디바이스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포함된다. 와이파이 6를 지원해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속도, 성능 및 대기시간이 개선된다. 여기에는 액세스포인트가 동시에 여러 디바이스와 소통하기 위해
[첨단 헬로티] 실내·외 온습도 모니터링 서비스 리트머스 클라우드, 실시간 위치관제 기반 어린이 안전통학 서비스 등 선보여 바인테크(대표 김학기)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18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IoT 기술 기반의 다양한 B2B·B2C 기술을 선보였다. 리트머스 클라우드는 온도, 습도에 민감한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제품이다. 365일, 24시간 이상 상황을 모바일/PC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는 Cloud로 저장되어 실시간으로 분석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초 저전력 설계로 배터리 교체 없이 5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리트머스 클라우드의 무제한 수량의 온/습도 센서는 필요한 공간, 원하는 위치에서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복잡한 전원선 및 통신선이 필요 없고 무선 매쉬 네트워크와 복수의 게이트 웨이트로 설치가 용이하다. 이는 통신장애로 인한 데이터 유/손실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사물인터넷 환경의 플랫폼 코어 엔진 솔루션(IoT-EMS) IoT-EMS는 4차 산업혁명시대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센싱 데이터(정형 데이터, 비정형 데이터, 공공
[첨단 헬로티] 비이인터렉티브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차별화된 비콘 제품과 게이트웨이를 선보였다. 건전지 교체가 필요 없는 비콘인 하이콘쏠라는 태양광이나 실내 형광등의 불빛 만으로 구동이 가능한 친환경 솔라셀을 이용해 빛 에너지를 수확하고 이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반영구형 비콘이다, 폐배터리 발생, 불규칙한 배터리 교체 주기, 교체 인건비 등과 같은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고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 제품이다. 탈부착이 손쉬운 클립형 비콘인 하이콘클립은 의류나 벨트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클립 형태의 비콘으로 출입보안 RFiD 카드를 대체해 목걸이나 주머니에 간편하게 패용할 수 있다. 패용한 하이콘클립은 30M 이내에서 Hygate와 RSSi 시호 세기를 이용해 비콘과의 거리를 계산하여 기존 ID 카드로 불가능했던 대상자의 위치 인지가 가능하다. 거리와 공간인지가 가능한 IoT 카드인 하이콘카드는 제품에 내장된 고유 네트웍 MacAdd.를 이용해 실시간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여 기존출입 ID카드로 불가능했던 클라우드 연결이 가능한 무선 ID 카드다. 기존 출입보안 시스템과 호환되
[첨단 헬로티] 위존 비콘과 비콘 스캐너 활용한 ‘집-통원버스-유치원(학교)’ 실시간 소재 확인 바인테크가 어린이의 통학버스 승·하차 정보알림과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알림이 가능한 블루투스 비콘 및 이동통신 기반 ‘어린이 안전통학 서비스’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통학 서비스’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BLE) 기반의 비콘 스마트 태그와 비콘 신호를 수신하는 스캐너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통학버스, 유치원(학교) 등에 스캐너를 설치하면 이동통신단말기 혹은 인터넷을 통해 비콘을 소지한 유·아동의 통원 과정에서의 실시간 소재를 확인할 수 있다. 유·아동이 소지한 비콘은 평상 시에는 바인테크가 기출시한 위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분실방지 및 미아방지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통학 시에는 차량 및 유치원에 설치된 스캐너와 어린이 안전통학 서비스 플랫폼과 연동하여 안전통원 지킴이, 출결 및 원내 이탈확인, 비상상황 알림 서비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바인테크는 2017년 8월 미아 및 반려동물 찾기, 나의 귀중한 물건에 대해 분실방지가
[첨단 헬로티] 바인테크(www.telit.com)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비콘 기반의 귀중품 분실 방지용 신제품 '위존'을 선보였다. ‘위존’ 서비스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기술(BLE)을 이용해 분실 및 도난방지, 찾기 서비스가 제공하여 내 아이 미아방지, 반려동물 찾기, 나의 소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주는 서비스다. 비콘을 기반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해당 비콘이 멀어지면 알림 메시지와 경고 등을 보내 아이와 멀어지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바인테크는 이외에도 Moxa 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NetApp 스토리지 등을 출품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LG U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
, ▲ 제주도 관광 오픈 플랫폼 서비스 ‘띵동제주’ [사진=제주넷] [헬로티] 지역 스마트 관광 인프라에 최적화된 오픈 플랫폼 서비스 ‘띵동제주’가 사용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 띵동제주는 제주 향토 ICT기업인 제주넷이 1년간의 연구개발과 사용자 테스트를 통한 기능 개선을 거쳐 올해 1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띵동제주는 관광객은 물론 도민까지 활용이 가능한 생활&관광 밀착형 정보를 담고 있어 기존의 제주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차별화를 뒀다. 여행, 음식뿐만 아니라 교통, 주유, 민원, 병원, 약국 등의 생활 정보까지 약 9000여 건의 정보가 탑재돼 있으며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한 정보 제공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제주 오름 100선, 제주 신화전설 이야기 등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 재미있게 제주를 즐기도록 했다. 특히, 띵동제주는 근거리 사물인터넷 기술인 비콘(Beacon)을 적용한 O2O 마케팅을 지원한다. 가맹점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점포에 설치한 비콘을 통해 실시간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의 홍보 자료 없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행정자치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주 지역의 '스마트 관광'을 활성화한다. 행자부와 제주도는 이와 관련, 정부3.0 확산을 위해 제주 도민과 함께 '정부3.0 국민체감 토론마당'을 21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관광업계와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도 정부3.0 우수사례가 발표되고, '제주 스마트 관광'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행정자치부는 주민 대표와 도내 기업인이 함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제주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화 추진 방안 등도 논의했다. 특히 공공 와이파이와 비콘(Beacon)을 통해 관광지, 맛집, 교통정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관광객의 이동경로와 소비패턴 정보는 사업자에게 비즈니스 모델로 지원하는 'ICT 융·복합 제주스마트관광 구축' 사례가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대규모 해외투자 유치에도 불구하고 인력채용은 외부에서 이뤄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투자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청
[헬로티] KT는 시간, 장소, 상황 정보를 활용해 위치기반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지원하는 ‘KT GiGA 지오펜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KT GiGA 지오펜싱(Geo-fencing)은 지리적(Geographic) 울타리(fencing)의 합성어로 KT의 위치 측위 기술을 통해 수집된 특정 시간, 위치, 상황 정보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솔루션 서비스다. KT GiGA 지오펜싱의 주요 특징은 ▲WiFi, LTE, 비콘 등 전국에 구축한 31만 개 네트워크 인프라에 바탕한 정확한 위치 정보 활용 ▲고객사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마케팅 플랫폼 구현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필요 지역의 선택적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KT는 이를 위해 수도권 110개 지역에 1만 개의 비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20만 WiFi 위치 정보와 전국 10만 LTE 기지국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T GiGA 지오펜싱을 이용해 자사의 App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들은 전국 실내외 어디에서나 개인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이 이 서비스를 활용할
호환성 강화된 비콘 서비스·장비 개발 이퓨는 비콘 서비스에 사용되는 관련 장비들을 직접 개발,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비콘 관련 서비스도 개발하여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는 IoT 전문 기업이다. 제품과 제품, 제품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비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각 서비스마다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 방식이며, 기존 비콘과 동일하게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비콘은 비콘 서비스를 위한 장치이며, 스마트 폰에 무선신호를 전달하여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이 제품은 ▲iOS SDK, Android SDK 제공 ▲USB Dongle Type ▲Power Interface USB 등으로 구성된다. 비콘 스캐너는 주변에 설치된 모든 비콘 기기 및 이동 중인 비콘 기기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한 장비다. 수신한 비콘 신호를 와아파이 및 이더넷을 통하여 해당 정보를 전송한다. 이 제품은 ▲시스템 환경에 맞게 Customizing 가능 ▲900MHz quad-core CPU ▲1GB SDRAM ▲Bluetooth, 802.11 b/g/
크래커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교사들이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바로 학생들과 공유하여 팀별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 주도형 학습솔루션’이다. 또한 크래커와 비콘(Beacon)을 결합한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교육서비스를 통해 기존 박물관이나 체험관 등에서 손쉽게 정보를 접하고,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URI 비콘을 이용하면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URI 비콘’에 할당된 URL을 통해 웹 상에서 서비스 및 정보 이용이 가능하여 획기적인 비콘 관련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이퓨는 VRI 비콘과 함께 비콘 기기가 다수 설치된 곳에 비콘 기기 관리용으로 활용 가능한 ‘비콘 스캐너’도 출시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립수목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주변에 위치한 각종 생물정보 및 관람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조경제 핵심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저전력 블루투스 차세대 근거리 통신기술인 비콘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이며,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비콘이 설치된 지역을 지나가면 관련 관람정보를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 방문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수목원 내 다양한 식물에 대한 맞춤형(테마별, 체험별, 계절별) 관람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방문객이 국립수목원 입장 시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주변에 설치된 비콘이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수목원 내 산림생물 및 희귀식물 정보 등 고품질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손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 이동경로에 따른 산소 소모량 등 사용자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에 추진하는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시범사업의 이용 활성화 및 서비스 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블루투스 연결 장치 개발과 프로그래밍(4)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버전부터는 BLE(Bluetooth Low Energy)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어 쉽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호환되는 앱세서리 장치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폰에서와 마찬가지로 BLE에 관련된 프로파일 및 연결 방식은 동일하게 다루어지나 그 차이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호에는 안드로이드폰에서 BLE 장치 프로그래밍에 대해 살펴봤고 이번호에서는 안드로이드와 연결되는 BLE 장치의 내부 구조 및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다. 안드로이드와 블루투스 장치 그림1. 아이비콘의 동작 예 그림2. 음식물의 상태를 검사하는 앱세서리 그림1은 아이비콘의 동작 모습이며 그림2는 각종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앱세서리 장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림3은 온도 및 센서를 포함하고 있는 앱세서리 장치를 볼 수 있다. 그림2. 음식물의 상태를 검사하는 앱세서리 안드로이드 장치 프로그래밍 지금부터는 TI(Texa Instrument)에서 제공하고 있는 센서태그(SensorTag·그림4)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요즘 차세대 무선통신기술인 비콘(Beacon)을 이용한 서비스에 관심이 뜨거운 만큼 많은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비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각각에 맞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그렇다 보니 한두 번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번거롭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이퓨에서 개발한 ‘URI 비콘’을 이용하면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URI 비콘’에 할당된 URL을 통해 웹 상에서 서비스 및 정보 이용이 가능하여 획기적인 비콘 관련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퓨에서 ‘URI 비콘’ 기기를 한 발 일찍 개발한 이유는 구글(Google)에서 어플리케이션 없이도 스마트 폰을 통해 주변 사물 또는 기기와 연동하는 사물인터넷(IoT) 표준 ‘피지컬 웹(Physical Web)’의 구축 프로젝트를 공개함에 있다. ‘피지컬 웹(Physical Web)’은 스마트 폰 이용자가 주변 사물이나 기기에 가까이 접근하면 관련된 정보 및 서비스를 웹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즉
SK텔레콤이 MWC2015에서 블루투스 비콘(비콘)과 구글 글래스를 결합한 신개념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근로자가 특정 작업장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구글 글래스에 해당 공정에 필요한 조립 매뉴얼을 띄워주는 ‘글래스+비콘’ 서비스를 스마트글래스 플랫폼 개발사인 미국 APX Labs와 함께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가이면서 수작업이 필요한 제품의 조립 라인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100만여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비행기는 조립 과정도 복잡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이 많아 수작업 비중이 높다. 따라서 불량률도 타 산업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최고급 자동차, 전기 자동차도 비슷한 상황이다. ‘글래스+비콘’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제조사는 매뉴얼 활용도를 높여 불량률을 낮추고, 작업에 필요한 매뉴얼을 찾는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글 글래스로 매뉴얼을 보는 동시에 양 손으로 조립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근로자가 해당 작업장에서 벗어나는 즉시 구글 글래스에서 매뉴얼이 자동으로 사라져 매뉴얼 유출과 같은 보안 사고의 우려도 현격히 낮출 수 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