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함수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전반이 위축되고, 여러 산업군에서 어려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바우처 제도란? 바우처는 특정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마케팅 기법 중 하나로, 일종의 쿠폰이다. 판매를 촉진하기 원하는 마케팅 주체가 소비자에게 바우처(쿠폰)를 지급하면, 소비자는 바우처를 이용해 다양한 판매자로부터 상품을 구매한다. 판매자가 결제 대금으로서 넘겨받은 바우처를 마케팅 주체에게 제시하면 마케팅 주체가 대신해서 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바로 바우처 시스템이다. ▲출처 : 여성가족부 바우처 방식은 결식아동 급식카드나 여성 청소년 생리대 바우처처럼 정부가 사회적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에 재정을 지원할 때도 사용되지만, 특정 판매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성격도 띈다. 특정 판매처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소비 주체인 소비자 측에 현금을 지급할 수도 있지만, 현금을 지급하게 되면 정부가 의도하지 않은 곳에서 현금이 융통될 가능성이 있다. 바우처는 이를 방지하고 바우처 발행 주체의 의도대로 소비를
[헬로티] 슈퍼브에이아이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과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출처 : 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이 필요한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가 전문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받을 때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 기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데이터 구매 최대 1800만 원, 일반 가공 최대 4500만 원,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최대 7000만 원을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운영, 이를 활용한 고품질의 AI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위트는 데이터 구축, 가공, 관리, 분석 등 산업 전 과정의 시각화 및 자동화를 지원하고, 반복되는 모델 훈련 단계까지 데이터를 매끄럽게 연결해 작업자 간의 협업을 돕는 B2B SaaS 기반 솔루션이다. 데이터와 관련한 모든 작업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도구로서의 가치도 높아 다양한
[헬로티] 비대면서비스 바우처를 포함한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올해 1.4억원에서 2021년도는 1.6조원으로 21.5% 늘어났다. 비대면 분야는 혁신벤처 및 스타트업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 분야로 벤처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펀드에 4,0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 예산도 반영하여 비대면 혁신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2,166억원이 투입되며 6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예산(2,880억원)으로 지원 가능한 업체수가 8만개임을 감안해 지난 11월 23일까지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결과, 최종적으로 10만1,146개가 신청했다고
[헬로티] 비즈플레이 서비스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 예정 하나카드와 비즈플레이가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9월 21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화상 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할 기업으로 359개사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기준으로는 412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채무 불이행, 국세·지방세 체납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어떤 중소기업이라도 플랫폼에 접속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자부담 10% 포함)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하나카드 주식회사 김영기 본부장은 “양 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화의 첫 발걸음